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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에프앤아이, 서울 우수 하드웨어 스타트업 경진대회 대상
Monday, Oct. 14, 2019 | 패션비즈 인터넷팀, fashionbiz@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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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패션테크(Wearable Fashion tech)기업 (주)서진에프앤아이(SEOJIN FNI)는 지난달 6일에 열린 서울 우수 하드웨어 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서진에프앤아이는 이번 행사에 블루투스 골전도 스피커 모자 ‘제로아이(ZEROi)’를 선보여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골전도 스피커가 탑재된 캡모자 제로아이는 블루투스 기능이 포함돼 있어 이어폰 없이도 모자만 쓰면 음악을 들을 수 있다. 고감도 듀얼 마이크도 있어 통화도 가능하다. 더불어 스테레오 시스템과 4개의 골전도 스피커가 탑재돼 선명하고 깨끗한 음질을 구현한다. 나아가 생활 방수 오일 코팅으로 땀·빗물·습기로 인한 손상을 방지할 수 있다.
골전도 스피커는 진동을 통해 달팽이관에 직접 소리를 전달한다. 이어폰은 공기 진동을 통해 고막으로 전달돼 고막 손상자는 이어폰을 쓸 수 없는 것이 단점이다. 반면 골전도 스피커는 고막으로 향하지 않고 달팽이관으로 전달돼 고막 손상과 난청을 예방한다. 즉, 고막 손상자도 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외부소음을 차단하지 않아 외부소음을 듣지 못해 일어나는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진에프앤아이 오태경 대표는 “제로아이는 야외활동에 특화됐다”며 “낚시, 등산, 라이딩, 조깅, 테니스 등 야외활동을 할 때 안전하게 노래를 들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제로아이는 밴드부분에 부직포가 있어 세탁이 가능하다”며 “야외활동 시 땀에 대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서진에프앤아이(서진)는 30년 경력의 모자 장인과 모자 1위 브랜드 출신의 원단 전문가 등을 영입해 공장을 설립했다. 많은 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한 전문가들을 영입해 서진의 모자는 기능뿐만 아니라 디자인도 경쟁력을 확보했다. 나아가 서진은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봉제라인과 인력을 충원해 100% Made in Korea를 구축했다.
또한 서진은 1년의 연구·개발 끝에 포캡(POCAP)을 올해 5월에 국내 출시했다. 포캡은 자체 개발한 플랙서블한 소재를 모자챙에 적용해 오랜 시간 모자를 접어놔도 원래 모양으로 돌아가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파우치나 작은 주머니에 접어서 보관이 가능하다. 서진에 따르면 복원력과 형태 유지 관련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포캡은 작년 3월부터 4월까지 킥스타터(KickStarter)를 통해 미국에 먼저 선보여 1000개의 선주문을 받아 3만5000달러를 모았다.
현재 서진애프앤아이는 서울시 산하 창업보육기관 서울창업허브에 입주 중이다. 서울창업허브는 공간, 홍보 및 투자 매칭 등 기업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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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전도 스피커가 탑재된 캡모자 제로아이는 블루투스 기능이 포함돼 있어 이어폰 없이도 모자만 쓰면 음악을 들을 수 있다. 고감도 듀얼 마이크도 있어 통화도 가능하다. 더불어 스테레오 시스템과 4개의 골전도 스피커가 탑재돼 선명하고 깨끗한 음질을 구현한다. 나아가 생활 방수 오일 코팅으로 땀·빗물·습기로 인한 손상을 방지할 수 있다.
골전도 스피커는 진동을 통해 달팽이관에 직접 소리를 전달한다. 이어폰은 공기 진동을 통해 고막으로 전달돼 고막 손상자는 이어폰을 쓸 수 없는 것이 단점이다. 반면 골전도 스피커는 고막으로 향하지 않고 달팽이관으로 전달돼 고막 손상과 난청을 예방한다. 즉, 고막 손상자도 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외부소음을 차단하지 않아 외부소음을 듣지 못해 일어나는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진에프앤아이 오태경 대표는 “제로아이는 야외활동에 특화됐다”며 “낚시, 등산, 라이딩, 조깅, 테니스 등 야외활동을 할 때 안전하게 노래를 들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제로아이는 밴드부분에 부직포가 있어 세탁이 가능하다”며 “야외활동 시 땀에 대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서진에프앤아이(서진)는 30년 경력의 모자 장인과 모자 1위 브랜드 출신의 원단 전문가 등을 영입해 공장을 설립했다. 많은 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한 전문가들을 영입해 서진의 모자는 기능뿐만 아니라 디자인도 경쟁력을 확보했다. 나아가 서진은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봉제라인과 인력을 충원해 100% Made in Korea를 구축했다.
또한 서진은 1년의 연구·개발 끝에 포캡(POCAP)을 올해 5월에 국내 출시했다. 포캡은 자체 개발한 플랙서블한 소재를 모자챙에 적용해 오랜 시간 모자를 접어놔도 원래 모양으로 돌아가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파우치나 작은 주머니에 접어서 보관이 가능하다. 서진에 따르면 복원력과 형태 유지 관련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포캡은 작년 3월부터 4월까지 킥스타터(KickStarter)를 통해 미국에 먼저 선보여 1000개의 선주문을 받아 3만5000달러를 모았다.
현재 서진애프앤아이는 서울시 산하 창업보육기관 서울창업허브에 입주 중이다. 서울창업허브는 공간, 홍보 및 투자 매칭 등 기업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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