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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 글로벌 공격 행보···대형 플래그십 속속 오픈

Tuesday, Sept. 24, 2019 |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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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디앤디(대표 윤명상)의 MCM이 글로벌 주요 도시를 거점으로 대형 플래그십스토어를 연달아 오픈하며 '뉴스쿨 럭셔리'라는 브랜드 헤리티지를 공고히하고 있다. 올해만 차례대로 독일의 베를린, 미국의 LA, 독일의 뮌헨에 총 3개의 대형 스토어를 새롭게 오픈했고, 도쿄 긴자 스토어는 MCM의 뉴 프로젝트 콘셉트에 맞춰 리뉴얼 오픈했다.

주요 거점 도시의 플래그십스토어 오픈은 브랜드 시그니처 스타일인 뉴 스쿨 럭셔리를 더욱 구체적으로 정의하려는 MCM의 브랜드 전략 중 하나다. 지난해 말 영입한 디르크 쇤베르거(Dirk Schoenberger)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의 지휘 아래 공간 디자인과 디스플레이, 스토어 콘셉트 기획이 진행됐다. 독특한 집기와 ZM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여러 장치로 브랜드의 영한 헤리티지를 강조했다.




올해 9월 오픈한 뮌헨 플래그십스토어


가장 최근 오픈한 ‘MCM 뮌헨 플래그십 스토어’는 뮌헨에서 선보이는 두번째 스토어다. 명품 거리 ‘막시밀리안(Maximilianstraße)’에 위치했다. 고급스러운 외관과 기하학적이고 컬러풀한 색상의 내부 인테리어가 대조적이다.




올해 2월 오픈한 베를린 콘셉트 스토어 '1976베를린'


이에 앞서 올해 2월 독일 베를린에 오픈한 콘셉트 스토어 '1976베를린'은 디르크 쇤베르거가 MCM 글로벌 CD로 취임 후 선보인 첫 프로젝트다. 젊은층 유동 인구가 많은 거리 토르스트라쎄(Torstrasse) 74에 위치했고, 베를린의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해 오픈했다.

기존 차고로 활용 된 공간을 브랜드의 정신을 보여주는 실험적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소비자가 MCM의 유니크하고 예술적인 영감을 경험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브랜드로 모으는 플랫폼 역할을 강조했다.




올해 3월 오픈한 미국 LA 비버리힐스 로데오드라이브의 플래그십스토어


3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비버리힐스 로데오드라이브 거리에 오픈한 플래그십스토어는 MCM 내부적으로 브랜드를 대표할 수 있는 매장으로 손꼽고 있다. 매장 전면부터 브랜드의 클래식한 헤리티지와 현대의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디자인으로 시선을 끌며, 매장 내부에는 쌍방향 포토부스를 설치했다. '인스타그래머블 모멘트'라는 개념으로 고객들이 촬영 즉시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을 업로드할 수 있도록 했다. 2층에는 힙합 문화와 큰 영향을 주고 받은 브랜드 히스토리를 담아 DJ부스와 바가 자리잡았다.




올해 리뉴얼 오픈한 'MCM 긴자하우스1'


패션의 메카인 긴자에 위치한 ‘MCM 긴자하우스1’도 올해 상반기 리뉴얼 오픈하며 3층을 '1976도쿄'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기존에 1,2층에서 MCM컬렉션을 선보였다면, 3층에서는 차세대 크리에이터 육성과 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거점 공간으로 기획했다. ‘1976 도쿄’는 향후 예술, 사진, 영화, 건축, 공연 등 다양한 분야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며 크리에이터들의 지속적인 소통 플랫폼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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