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칸토, 상품본부 등 3본부 체제로 조직 개편

    김숙경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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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7.25조회수 6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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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칸토(대표 이혁주)가 상품본부 영업본부 경영지원본부 등 3 본부체제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작년 8월 M&A 이후 지난 1년 동안 자율경영 체제가 안착됐다는 판단아래 본부체제 도입으로 책임경영을 강화키로 한 것.

    이에따라 상품본부는 조성원 본부장이 맡아 운영하며, 영업본부는 최근 승진한 박기영 이사가 총괄한다. 경영지원본부 본부장 낙점만 남겨 놓은 상태다.

    이혁주 대표는 "작년 8월 사모펀드가 엘칸토를 인수했을때 직원들이 불안해했던 것이 사실이다. 경영에 직접 관여할까 걱정했는데 100% 믿고 맡겨준 결과 더 높은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 상반기 매출목표와 영업이익 모두 초과달성한 만큼 지금 추세대로라면 올해 1000억 달성은 무난할 전망이다"고 평가했다.

    덧붙여 "자율경영이 정착된 만큼 본부체제로 조직을 개편해 본부장들에게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고, CEO로서 기업의 미래 성장동력을 찾는데 힘을 싣겠다"며 이번 조직개편 취지를 설명했다.

    엘칸토는 상반기 실적 호조에 따라 박기영 이사 포함 총 9명에 대한 승진인사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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