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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프랑스 오픈 맞춰 '롤랑가로스 컬렉션' 공개
Friday, Apr. 13, 2018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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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코리아(대표 에드워드 닉슨)의 「아디다스」가 테니스를?! 오는 5월 21일부터 6월 10일까지 열리는 세계 4대 그랜드슬램 테니스 대회 중 하나인 프랑스 오픈을 앞두고 '롤랑가로스 컬렉션'을 출시한다. 롤랑가로스 명성에 맞는 신선한 디자인과 「아디다스」만의 기술력을 접목한 것이 특징.
이번 컬렉션은 '패션 토너먼트'라 불리는 롤랑가로스의 명성에 맞게 클래식한 과거 테니스 룩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선보인다. 개최지인 프랑스 파리를 의미하는 디테일을 활용해 신선하고 독특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더운 날씨 속에 펼쳐지는 격렬한 경기 속에서도 차가운 쿨링 도트가 피부와 직접 접촉해 시원하게 해주고 땀의 빠른 건조를 돕는 ‘클라이마칠’ 기술력을 적용해 쾌적한 움직임을 도와준다.
남성 선수용 티셔츠는 시원한 착용감을 위한 ‘클라이마칠’ 기술력을 바탕으로, 롤랑가로스 로고와 프랑스 국기 같은 삼색 컬러 디테일 등을 활용해 절제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특히 티셔츠 겨드랑이 부위에는 천을 덧대어 격렬한 경기 중에서도 자유로운 움직임을 도와준다. 이 상품은 사샤 즈베르프, 토마스 베르디흐, 도미니크 티엠, 조 월프리드 송가 선수 등 세계 최고 기량의 선수들이 착용할 예정이다.
여성 선수용으로는 패션과 기술력을 결합한 '「아디다스」 by 스텔라 맥카트니 바리케이드 컬렉션’도 공개했다. 캐롤라인 보즈니아키, 가르비네 무구루사 선수 등이 착용할 이번 상품은 클레이 코트와 잘 어울리는 클래식한 블랙 컬러로 선보인다. 클라이마칠 기술력과 레이저 컷 등으로 뛰어난 통기성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현대적인 감각의 주름 장식을 활용한 롤랑가로스 탱크톱 상품을 비롯해 스트레치 우븐 소재를 활용해 편안한 움직임을 지원하는 스커트 제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7년 프랑스오픈 우승컵을 들어올린 엘레나 오스타펜코, 안젤리크 케르버 선수 등이 착용한다.
클레이코트에 맞는 다양한 테니스화도 빠지지 않는다. ‘아디제로 우버소닉 3‘ 클레이화는 ‘아디프렌+’ 쿠셔닝을 적용해 코트 위에서의 빠른 움직임을 지원하고, ‘우버소식 2’는 경량 소재와 함께 최소한의 봉재선만을 사용해 가벼운 플레이를 돕는다. 한편 이번 컬렉션은 썬스포츠, 영산스포츠, 나스포 등 「아디다스」의 테니스 용품을 취급하고 있는 매장고 「아디다스」 퍼포먼스 명동점을 표험한 전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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