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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어스」 더 젊게, 더 트렌디하게 리뉴얼 출격!
Tuesday, Apr. 10, 2018 | 이원형 기자, whle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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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어스(대표 권성환)가 좀 더 젊게, 트렌디하게 확 바뀐 캐주얼 브랜드 「헨어스」로 회심의 일격을 노린다. 이 회사는 그 동안 가두점과 아울렛 위주로 활동해 온 「에드윈」을 주력으로 전개했으나 올해부터는 보다 젊고 역동적으로 리뉴얼한 「헨어스」를 전면에 내세운다. 각기 다른 유통 전략과 상품 전략을 통해 내실있는 캐주얼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다.
「헨어스」는 백화점 위주의 유통망을, 「에드윈」은 기존 가두점과 아울렛으로 밸류마켓을 공략한다. 두 브랜드가 상호 교류하며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것. 「헨어스」는 현재 신규 입점한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에서 1억2000만원대의 월매출을 달성하고 있으며 롯데백화점 명동점 영플라자와 노원점, 잠실점, 관악점에서도 매출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상품도 확 바뀌었다. 보다 트렌디한 컬러와 애슬레저 디테일 아이템을 대폭 늘려 영한 감성을 추구했다. 이번 시즌에는 트랙 집업과 맨투맨, 셔츠류 등 데일리 아이템이 대다수다.
김재열 헨어스 총괄이사는 “「헨어스」는 새로운 감성으로 리뉴얼 한 만큼 올해 매장을 약 20개까지 늘릴 예정이다. 「에드윈」은 볼륨은 그대로 가져가되 비효율 점포를 정리하고 효율적인 네트워크망을 구축해 탄탄한 기조를 세운다. 두 브랜드를 합쳐 올해 600억원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헨어스」는 백화점 위주의 유통망을, 「에드윈」은 기존 가두점과 아울렛으로 밸류마켓을 공략한다. 두 브랜드가 상호 교류하며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것. 「헨어스」는 현재 신규 입점한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에서 1억2000만원대의 월매출을 달성하고 있으며 롯데백화점 명동점 영플라자와 노원점, 잠실점, 관악점에서도 매출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상품도 확 바뀌었다. 보다 트렌디한 컬러와 애슬레저 디테일 아이템을 대폭 늘려 영한 감성을 추구했다. 이번 시즌에는 트랙 집업과 맨투맨, 셔츠류 등 데일리 아이템이 대다수다.
김재열 헨어스 총괄이사는 “「헨어스」는 새로운 감성으로 리뉴얼 한 만큼 올해 매장을 약 20개까지 늘릴 예정이다. 「에드윈」은 볼륨은 그대로 가져가되 비효율 점포를 정리하고 효율적인 네트워크망을 구축해 탄탄한 기조를 세운다. 두 브랜드를 합쳐 올해 600억원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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