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버랜드」 실용성·스타일 살린 어패럴 라인 공개

    곽선미 기자
    |
    18.02.13조회수 4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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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이에프코리아(대표 로라 미거)의 「팀버랜드」가 한층 진화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어패럴 라인을 선보인다. 도시 속 일상에서 영감을 받아 활동성과 트렌드를 강조한 이번 컬렉션은 스타일리시한 데일리룩을 연출할 수 있게 하는 코치 재킷과 아노락, 스웻후드로 구성했다.

    미니멀한 디자인에 각각 브랜드 로고 플레이와 코듀로이 카라로 포인트를 준 두 종류의 코치 재킷은 「팀버랜드」의 헤리티지를 재해석한 아이템으로 견고한 디자인에 활용성이 높은 컬러로 출시했다. 블랙, 카키, 브라운의 세가지 컬러로 선보인 코치 재킷은 소매단 조절이 가능하고 디자인이 베이직해 다양하게 착장할 수 있다.

    후드와 바람막이(윈드 브레이커) 기능을 동시에 하는 아노락(Anorak)은 애슬레저(athleisure)와 잘 어울리는 상품이다. 나일론 소재로 제작해 발수와 방풍 기능이 뛰어나다. 여기에 앞면의 주머니에 우비처럼 나머지 옷 전체를 가볍게 돌돌 말아 넣으면 가방처럼 멜 수 있는 ‘패커블’(packable)’ 상품이라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 경량화 추세를 반영해 가벼우면서도 브랜드 고유의 시크함을 더한 세련된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아우터로, 일상생활부터 아웃도어 활동까지 폭넓게 활용이 가능하다.

    남녀공용 스웻후드는 레트로 스타일의 큼직한 로고 플레이가 눈에 띈다. 오버 사이즈 핏으로 디자인해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하게 착용할 수 있다. 「팀버랜드」는 캐주얼 디자인을 가미한 기능성 라이프스타일 어패럴 상품군으로 올 상반기 소비자들에게 한층 일상으로 가깝게 다가간 브랜드의 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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