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정장·예복 「루쏘소」, 성낙진 작가와 콜래보 공개

    패션비즈 인터넷팀
    |
    18.02.09조회수 7130
    Copy Link
    맞춤정장·예복 전문 브랜드 「루쏘소(LUSSOSO)」가 올해 론칭 15주년을 맞아 대규모 할인 이벤트와 더불어 국내 패션 일러스트레이터 성낙진 작가와의 콜래보레이션 작품을 공개했다.



    <사진: 루쏘소 x 성낙진 작가 콜래보 작품>


    「루쏘소」와 처음으로 콜래보 작업을 진행한 성낙진 작가는 다수의 유명 남성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뿐만 아니라, 여러 차례 기획전시, 국내 유수의 대기업들과의 콜래보레이션 작업 등으로 잘 알려진 대표적인 패션 일러스트레이터이다.

    성낙진 작가는 인터뷰 시 「루쏘소」에 대해 “업계에서 우후죽순 생겨나는 프랜차이즈들이 많지만 오래 버티는 기업들이 거의 전무한 시장에서 꽤나 잘 하는 맞춤브랜드 라고 생각하고 있었다”라고 하며, “슈트를 구매하지 않더라도 손님이 자유롭게 드나들며 오랜 시간 구경하고 나갈 수 있는 매장이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작업이 잘 이루어지려면 디테일한 작업지시도 필요하고, 작업자의 이해도와 숙련도가 필요한데 그런 부분이 잘 맞았던 것 같았다”라며, “특히 그간 턱시도를 그릴 일이 거의 없었는데 재밌었다”라고 작업 후기를 전했다.

    「루쏘소」 관계자는 “성낙진 작가는 본인이 갖고 있는 특색을 분명히 살리면서, 작품의 목적이나 브랜드의 특색에 맞게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라며, “때로는 아주 젠틀하게, 때로는 아주 위트 있는 그의 작품 특성상 앞으로 공개될 콜래보 작품들 또한 어떤 모습으로 보여드릴지 기대 해보아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루쏘소」와 성낙진 작가의 콜래보 작품은 「루쏘소」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그리고 블로그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번 15주년 기념 작품 외에도 「루쏘소」와 성작가의 다양한 콜래보 프로젝트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루쏘소」의 론칭 15주년을 기념하는 최저가 보장 이벤트는 할인율이 최대 50%까지 적용되며, 지난 달 22일부터 강남의 청담본점을 비롯한 전국 약50개 지점에서 동시 시작됐다. 할인 품목으로는 비즈니스 정장과 혼주 정장으로 사랑받는 제일모직의 제니스, 고급예복으로 인기 높은 이태리 수입원단 까노니코, 부상하는 이태리 명품 코스탄티니, 최상급 명품 로로피아나의 셀비지와 원단 라벨이 부착된 100% 맞춤용 정품 원단 등으로 구성됐다. 「루쏘소」는 오는 3월에 15주년 2번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루쏘소」는 최근 종로 직영점과 의정부점이 오픈한데에 이어, 3월 초 포천 송우점의 오픈을 앞두고 있다.
    Banner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