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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슨벨」 르동일 작가와 공간 전시회 화제
Tuesday, Nov. 14, 2017 | 이원형 기자, whle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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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브랜드와 예술가의 만남은 늘 흥미로운 사건이다. 공간과 예술, 그 안에 숨겨진 무형의 가치를 조명하는 프로젝트가 최근 많아지고 있다. 스튜어트(대표 김현지)의 「앤더슨벨」이 르동일 스튜디오언라벨 CD와 손을 잡았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앤더슨벨」 도산공원 스토어에서 이색적인 공간 전시회 ‘위대한 아름다움(The great beaty)’을 진행하는 것. 르동일 작가는 스튜디오언라벨을 이끌고 있는 수장이자 아티스트로서 공간, 가구를 디자인하고 있다. 스튜디오언라벨은 10명의 디자이너와 아티스트가 모인 공간 디자인 스튜디오다.
르 작가는 미(美)의 기원에서 출발, 끊임없이 아름다워지고 싶어하는 인간의 욕망을 조명해 다양한 창작물을 선보였다. 성형수술침대, 화장대, 거울, 선반 등 일상의 가구를 새로운 시각으로 비틀었다. 이러한 설치물은 「앤더슨벨」의 도시적인 공간과 잘 어우러져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한편 「앤더슨벨」은 올해 체크 재킷, 코트류 등을 잇따라 히트시키며 신장세를 탔다. 외형보다는 ‘가치’를 중시하는 밸류 브랜딩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영역을 확장해 나간다.
오는 11월 30일까지 「앤더슨벨」 도산공원 스토어에서 이색적인 공간 전시회 ‘위대한 아름다움(The great beaty)’을 진행하는 것. 르동일 작가는 스튜디오언라벨을 이끌고 있는 수장이자 아티스트로서 공간, 가구를 디자인하고 있다. 스튜디오언라벨은 10명의 디자이너와 아티스트가 모인 공간 디자인 스튜디오다.
르 작가는 미(美)의 기원에서 출발, 끊임없이 아름다워지고 싶어하는 인간의 욕망을 조명해 다양한 창작물을 선보였다. 성형수술침대, 화장대, 거울, 선반 등 일상의 가구를 새로운 시각으로 비틀었다. 이러한 설치물은 「앤더슨벨」의 도시적인 공간과 잘 어우러져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한편 「앤더슨벨」은 올해 체크 재킷, 코트류 등을 잇따라 히트시키며 신장세를 탔다. 외형보다는 ‘가치’를 중시하는 밸류 브랜딩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영역을 확장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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