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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강하다? 「플랙」 월매출 35억 달성
Wednesday, Apr. 19, 2017 | 이원형 기자, whle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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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시드웨이브코리아(관리인 박상욱)의 데님 캐주얼 「플랙」이 기업회생절차 개시결정에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월매출 35억원을 달성하며 순항 중이다. 전국 65개 유통망과 안정적인 물량 확보를 통해 지난 2월과 3월 총매출 7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신세계 하남 스타필드점은 한 달동안 2억원을 웃도는 월매출을 달성해 효자 매장으로 자리잡았다. 10만~15만원이라는 객단가 유지는 물론 2030대 충성 고객의 변하지 않는 구매 릴레이가 매출 호재로 이어졌다. 특히 「플랙」 특유의 실루엣과 핏이 살아있는 연청 데님진, 기본 블랙 데님진과 재킷 등의 시즌리스 아이템 효과를 톡톡히 봤다.
브랜드 관계자는 “지난 3월부터 대금 지급은 물론 물량 확보가 용이해지면서 내부 환경이 나아졌다. 외부 피해가 가지 않도록 노력했으며 현재 전국 매장 월평균 매출액이 5000만원 정도다. 안팎으로 힘든 상황이 지속되고 있긴 하지만 「플랙」 외형에는 타격이 없도록 전 사원 모두 힘을 합치려 한다”고 말했다.
한편 「플랙」은 지난 3월 브랜드인덱스와 완전 결별, 논현동 사옥을 떠나 문정동으로 이사했다. 이는 브랜드인덱스와 플래시드웨이브코리아가 지난 2월 각각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지 한 달만이다. 이들은 지난 3월 31일 개시결정을 받았으며 법원은 브랜드인덱스 최정욱 대표와 플래시드웨이브코리아 박상욱 대표를 각 회사의 관리인으로 선임했다.
인가 결정이 나기까지는 약 6개월 가량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그 사이 법원은 브랜드의 잔존가치를 판단한다.
특히 신세계 하남 스타필드점은 한 달동안 2억원을 웃도는 월매출을 달성해 효자 매장으로 자리잡았다. 10만~15만원이라는 객단가 유지는 물론 2030대 충성 고객의 변하지 않는 구매 릴레이가 매출 호재로 이어졌다. 특히 「플랙」 특유의 실루엣과 핏이 살아있는 연청 데님진, 기본 블랙 데님진과 재킷 등의 시즌리스 아이템 효과를 톡톡히 봤다.
브랜드 관계자는 “지난 3월부터 대금 지급은 물론 물량 확보가 용이해지면서 내부 환경이 나아졌다. 외부 피해가 가지 않도록 노력했으며 현재 전국 매장 월평균 매출액이 5000만원 정도다. 안팎으로 힘든 상황이 지속되고 있긴 하지만 「플랙」 외형에는 타격이 없도록 전 사원 모두 힘을 합치려 한다”고 말했다.
한편 「플랙」은 지난 3월 브랜드인덱스와 완전 결별, 논현동 사옥을 떠나 문정동으로 이사했다. 이는 브랜드인덱스와 플래시드웨이브코리아가 지난 2월 각각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지 한 달만이다. 이들은 지난 3월 31일 개시결정을 받았으며 법원은 브랜드인덱스 최정욱 대표와 플래시드웨이브코리아 박상욱 대표를 각 회사의 관리인으로 선임했다.
인가 결정이 나기까지는 약 6개월 가량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그 사이 법원은 브랜드의 잔존가치를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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