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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슨벨」 플래그십스토어 오픈! 해외 입지 다진다
Tuesday, Apr. 18, 2017 | 이원형 기자, whle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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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트(대표 김현지)의 캐주얼 브랜드 「앤더슨벨」이 서울 청담동 도산공원에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했다. 이 매장은 단순한 판매의 장이 아닌 「앤더슨벨」의 가치관과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매장 설계는 「로우클래식」 플래그십스토어로 유명세를 탔던 건축디자인회사 ‘스튜디오언라벨’이 맡았다. 예술작품과 금속 가구의 재해석을 통해 모던함이 살아 숨쉬는 공간을 주 콘셉트로 잡았다.
특히 이번 플래그십스토어에는 비주얼 아티스트 조기석과 르동일이 참여해 디테일을 더했다. 피팅룸은 입구에서부터 내부까지 모두 유리거울로 제작돼 소비자에게 특별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매장 중심에 단단히 서 있는 콘크리트 기둥은 「파이브콤마」 장혜진 작가의 카펫으로 장식돼 눈길을 끈다.
김도훈 앤더슨벨 총괄이사는 “브랜드의 콘셉트와 가치관을 보여줄 수 있도록 매장 구석구석에 신경을 쏟았다. 타브랜드와 다른 점이 있다면 상품을 진열하지 않고 군데군데 배치했다는 점이다. 행거로 가득한 공간보다는 뭔가 특별한 우리만의 감성을 먼저 보여주고 싶었다. 모든 상품은 재고가 탄탄하게 구비돼 있어서 소비자가 원하면 언제든지 꺼내서 보여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앤더슨벨」은 이번 플래그십스토어 오픈을 기점으로 해외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최근에는 미국 프리미엄 백화점 ‘바니스뉴욕’ 홈페이지 메인 화면을 장식하며 현지 인기를 증명했다. 「앤더슨벨」은 작년 11월 홀세일을 통해 바니스뉴욕에 첫 입성, 「아크네스튜디오」 「알렉산더왕」과 같은 조닝에서 활동하며 ‘메이드 인 코리아’의 위상을 알리고 있다.
「앤더슨벨」은 바니스뉴욕 본점을 비롯해 시카고, 맨해튼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오는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해외 유통망을 늘려나간다. 국내에서도 전년대비 매출이 2배 이상 신장하며 ‘홀세일+온라인’ 플레이 브랜드의 좋은 선례를 남기고 있다.
----바니스뉴욕 메인페이지를 장식한 앤더슨벨
특히 이번 플래그십스토어에는 비주얼 아티스트 조기석과 르동일이 참여해 디테일을 더했다. 피팅룸은 입구에서부터 내부까지 모두 유리거울로 제작돼 소비자에게 특별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매장 중심에 단단히 서 있는 콘크리트 기둥은 「파이브콤마」 장혜진 작가의 카펫으로 장식돼 눈길을 끈다.
김도훈 앤더슨벨 총괄이사는 “브랜드의 콘셉트와 가치관을 보여줄 수 있도록 매장 구석구석에 신경을 쏟았다. 타브랜드와 다른 점이 있다면 상품을 진열하지 않고 군데군데 배치했다는 점이다. 행거로 가득한 공간보다는 뭔가 특별한 우리만의 감성을 먼저 보여주고 싶었다. 모든 상품은 재고가 탄탄하게 구비돼 있어서 소비자가 원하면 언제든지 꺼내서 보여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앤더슨벨」은 이번 플래그십스토어 오픈을 기점으로 해외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최근에는 미국 프리미엄 백화점 ‘바니스뉴욕’ 홈페이지 메인 화면을 장식하며 현지 인기를 증명했다. 「앤더슨벨」은 작년 11월 홀세일을 통해 바니스뉴욕에 첫 입성, 「아크네스튜디오」 「알렉산더왕」과 같은 조닝에서 활동하며 ‘메이드 인 코리아’의 위상을 알리고 있다.
「앤더슨벨」은 바니스뉴욕 본점을 비롯해 시카고, 맨해튼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오는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해외 유통망을 늘려나간다. 국내에서도 전년대비 매출이 2배 이상 신장하며 ‘홀세일+온라인’ 플레이 브랜드의 좋은 선례를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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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니스뉴욕 메인페이지를 장식한 앤더슨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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