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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 브랜드 「에드윈」 올해 매출 600억 간다!
Monday, Apr. 17, 2017 | 이원형 기자, whle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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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어스(대표 권성환)의 「에드윈」이 올해 매출 600억원을 목표한다. 이들은 작년 F/W부터 상품 다각화 전략에 성공하며 20%가 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박보검 점퍼’로 인기를 모았던 9만원 대의 항공점퍼는 4차 리오더까지 돌입하며 큰 성공을 거뒀다. 이번 S/S 역시 네오프랜 점퍼, 맨투맨, 데님류 등의 판매율이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 초부터 완벽하게 분리한 또 하나의 브랜드 「헨어스」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헨어스」는 스트리트 감성과 트렌드한 상품으로 백화점과 대형 아울렛을 공략하고 있다. 기존 「에드윈」은 베이직한 상품군을 토대로 유통망을 효율화해 대리점, 아울렛 위주로 전개한다.
이번 상반기까지 「헨어스」는 롯데백화점 9개, 롯데아울렛, 현대 시티아울렛, 마리오 아울렛 등 총 15개를 오픈, 70억원의 매출을 목표한다. 「에드윈」은 전국 135개 매장에서 530억원 달성을 바라본다.
김재열 헨어스 이사는 “현재 두 브랜드를 이원화해 전개하고 있는 데 상황은 나쁘지 않다. 각자 다른 콘셉트와 감성으로 동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 같다. 작년 박보검 효과와 트렌드를 적시에 접목한 아이템이 주효했다. 유통망 자체가 한정돼 있기 때문에 작년과 비슷한 외형을 가져가고자 한다. 전국 로드샵의 점평균을 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에드윈」은 이번 여름 미키마우스티와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등 ‘디즈니’ ‘마블’과의 콜래보레이션 상품을 출시한다. ‘픽사’의 몬스터주식회사와도 손을 잡고 티셔츠를 판매한다. 래시가드와 트레이닝복 세트 등 스포츠 라인도 대폭 추가했다.
특히 올해 초부터 완벽하게 분리한 또 하나의 브랜드 「헨어스」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헨어스」는 스트리트 감성과 트렌드한 상품으로 백화점과 대형 아울렛을 공략하고 있다. 기존 「에드윈」은 베이직한 상품군을 토대로 유통망을 효율화해 대리점, 아울렛 위주로 전개한다.
이번 상반기까지 「헨어스」는 롯데백화점 9개, 롯데아울렛, 현대 시티아울렛, 마리오 아울렛 등 총 15개를 오픈, 70억원의 매출을 목표한다. 「에드윈」은 전국 135개 매장에서 530억원 달성을 바라본다.
김재열 헨어스 이사는 “현재 두 브랜드를 이원화해 전개하고 있는 데 상황은 나쁘지 않다. 각자 다른 콘셉트와 감성으로 동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 같다. 작년 박보검 효과와 트렌드를 적시에 접목한 아이템이 주효했다. 유통망 자체가 한정돼 있기 때문에 작년과 비슷한 외형을 가져가고자 한다. 전국 로드샵의 점평균을 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에드윈」은 이번 여름 미키마우스티와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등 ‘디즈니’ ‘마블’과의 콜래보레이션 상품을 출시한다. ‘픽사’의 몬스터주식회사와도 손을 잡고 티셔츠를 판매한다. 래시가드와 트레이닝복 세트 등 스포츠 라인도 대폭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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