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스신사」1호 영리더에 홍명보

    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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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31조회수 4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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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패션(대표 구본걸)의 「닥스신사」가 젊어진다. 내년도 국내 런칭 30주년을 앞두고 ‘영리더 캠페인’을 진행, 논에이지 브랜드로 리뉴얼 한다. 이에 맞춰 사회 각층의 차세대 리더들을 선정, 젊은층과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1호 모델로는 홍명보 감독을 선정했다. 홍감독은 10여년간 대표님의 주장으로서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끌었으며 현재는 올림픽대표팀 감독이자 유소년 축구단의 후원자로서 ‘제2의 홍명보’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홍감독은 지난 수년간 보여준 ‘혁신’이라는 핵심 가치를 국내의 젊은층들과 나누기 위한 마케팅을 「닥스신사」와 함께하게 된다.

    김상균 LG패션 신사캐주얼부문장 상무는 “홍명보 감독은 자기 혁신을 통해 항상 최고의 자리를 지켜왔다”며 “이는 멜빵이 필수였던 남성복에 멜빵 없이 입을 수 있는 정장바지를 세계 최초로 출시하는 등 ‘혁신’이라는 핵심가치 아래 오랜 기간 클래식 브랜드의 대명사로 인지되고 있는 「닥스」의 위상 및 철학과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닥스신사」는 향후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있는 홍명보 호의 선전을 기원하며 첫 번째 영리더인 홍명보 감독에게 대표팀 경기 등에서 착용할 의상을 특별 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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