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다영 대표 "예슨트, 기능성 소재도 패셔너블하게"

    hae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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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9.24조회수 8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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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소재가 많은데 이를 밀레니얼의 입맛에 맞도록 풀어내면 어떨까' 사소하지만 큰 아이디어에서 탄생한 브랜드, 예슨트(yesn't)의 F/W 컬렉션이 공개됐다. 성다영 디자이너가 빚어내고 만든 이 브랜드는 이미 옆집언니 최실장, 보라끌레르 등 유명 패션 유튜버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며 이름을 알렸다.

    최근 F/W 컬렉션을 통해 공개한 킬링 아이템은 멜라디 블라우스. 일교차가 큰 요즘 같은 계절에 제격인 소재를 컨템포러리 감성으로 풀어냈다. 스포츠, 아웃도어에서 사용하는 소재를 접목한 상품인 멜라디 블라우스로 땀 흡수는 물론 기온이 떨어지는 오후에는 보온성까지 갖췄다.

    예슨트는 기능을 갖춘 소재를 사용한다고 해서 단순하게 상품을 만들지 않는다. 셋업물 트렌드에 맞춰 발수 소재와 저지 소재 두 가지 원단으로 본딩한 캐주얼 슈트 아이템, 한번에 5~6가지 스타일링이 가능한 실용적인 패션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커피를 마시다가 흘려도 툴툴 털어낼 수 있는 옷, 여행을 갈 때 옷이 너무 많아서 걱정을 한다면, 패커블 포켓 시스템을 장착해 휴대하기에도 간편하다. 항상 실용적인 옷을 만들고 싶었는데, 머리로만 상상하던 일을 올해 직접 실현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 뿌듯하다”라고 성다영 대표는 자신있게 말한다.

    이어 성 대표는 "코오롱스포츠에서 근무하며 소재를 접할 일이 많았는데, 여성복에 접목할 수 있는 훌륭한 기능성 소재가 많다. 예슨트를 통해 소재의 무궁무진한 발전, 패셔너블한 모습을 주도하고 싶다"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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