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YPS, 혼다모터사이클과 팝업...반응 '대박'

워즈코퍼레이션(대표 노지윤)의 '피지컬에듀케이션디파트먼트(PHYPS)'가 국내 최초로 글로벌 브랜드 '혼다모터사이클'과 함께한 협업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기간은 10월27일부터 오는 9일까지 총 2주간 진행하며, 서울 중구 신당동 '핍스마트'에서 선보인다.

이번 팝업은 브랜드의 메인 캠페인 '먼데이루틴'과 미국 빈티지한 마켓 무드를 접목시킨 핍스마트에서 진행했으며, 매장에 두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현장에서는 스토어 무드에 맞춰 직원들이 모터사이클 의류를 착용하고 고객들에게 스타일링을 제안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사로 잡는다.

매장 앞에는 혼다모터사이클의 인기 컬렉션을 전시해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내부에 들어서면 베스트 라인은 물론 슈퍼 커브 커스텀 오토바이를 만나볼 수 있게 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혼다모터사이클서비스센터'라는 매장 콘셉트로 아이템 전시를 비롯,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해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구성했다. 피지컬에듀케이션디파트먼트의 톡톡 튀는 색감으로 래핑한 베스트셀링 모터사이클 슈퍼 커브와 키링, 반팔 등 팝업스토어 기간에만 확인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전개해 누구나 쉽게 방문해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편 피지컬에듀케이션은 그동안 사람과 문화로부터 얻은 경험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웨어와 아트워크로 표현함과 동시에 '먼데이 루틴'이라는 커뮤니티를 통해 고객과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창을 구축해 왔다.

이번 협업 팝업을 계기로 커뮤니티형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체육 관련 커뮤니티는 물론 다양한 이종 간 만남을 통해 매달 새로운 컬래버레이션 활동으로 소비자와 접점을 지속해서 강화할 예정이다. [패션비즈=이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