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포어, 라이더컵 컬렉션으로 럭셔리 마케팅 강화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유석진)에서 전개하는 럭셔리 골프 브랜드 '지포어(G/FORE)'가 2023 라이더컵 캡슐 컬렉션을 선보이며 올 하반기에도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간다.
지포어는 올해 상반기 글로벌 캠페인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전 세계 최초 신규 풋웨어 'G.112' 론칭 쇼케이스 파티, US 오픈 캡슐 컬렉션 공개 등 글로벌과 연계한 골프 코어 타깃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하며 럭셔리 골프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이를 통해 지포어는 '다채로운' '기발한' '혁신적인'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럭셔리 라이프를 영위하는 35~44세 영앤리치를 집중 공략, 골프웨어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2023년 하반기에도 지포어는 골프대회, 럭셔리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연계 캡슐 컬렉션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9월에는 글로벌 골프 토너먼트인 2023 라이더컵 대회 일정에 맞춰 2023 라이더컵 캡슐 컬렉션을 발매하고, 남성 고객 중심의 브랜드 퍼포먼스를 강화한다.
이번 캡슐 컬렉션은 레드, 네이비 컬러를 포인트로 라이더컵 공식 엠블럼이 달린 맨투맨 티셔츠, 폴로 티셔츠, 볼캡 및 버킷햇 등을 제안한다. 이탈리아어로 '안녕(CIAO)'을 뜻하는 슬로건을 새긴 스냅백, 스카프, 갤리밴터 골프화, 키체인 등 다양한 아이템을 출시한다. 열정적이면서도 강렬한 챔피언의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상푼군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포어는 골프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럭셔리 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라이프스타일 캡슐 컬렉션을 지속해서 기획하고 있다. 지난 시즌 테니스, 서핑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을 공개했다면 오는 11월에는 승마, 스키 캡슐 컬렉션을 통해 유니크한 지포어 스타일링을 제안할 계획이다. [패션비즈=이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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