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부산쇼룸)·한국패션모델예술협회
'2023 Fashion is to love3 in Busan'성황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23.07.24 ∙ 조회수 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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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의 대중화와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 융합형 축제패션 축제인 ‘2023 Fashion is to Love3 in Busan'이 7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동구의 부산패션비즈센터와 사하구 다대포 해수욕장, 남구 용호별빛공원 등 부산 전역에서 펼쳐졌다.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는 동북아 섬유, 패션의 기점 도시로 부각시키기 위하여 1996년 섬유, 패션 관련 단체가 단합된 의지를 모아 관련 산업의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으며 세계 경제 동향 및 최신 패션 경향 등의 정보와 소식을 제공하여 경쟁력 강화에 일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23 FASHION IS TO LOVE 3 IN BUSAN’ 행사는 50만 섬유패션인의 ‘2030 부산 월드 엑스포’ 유치 기원의 뜻을 담아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부산쇼룸)과 한국패션모델협회가 함께하는 패션예술의 만남으로 부산 대표 패션 브랜드의 참가와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모델이 함께 진행하는 참여형 문화 융합형 패션 콘텐츠 축제이다.
행사의 첫날인 20(목)일 1부는 동남권 대표 브랜드인 펄바이애니(이화숙), 이영희 프리젠트(이영희), 제이캐런(조인영), 마고미미(박옥미), 카르마(고승희)가 참여하고, 2부는 패션그룹 형지의 크로커다일 레이디, 샤트렌, 까스텔바작, 예작×본, 올리비아 하슬러의 쇼가 펼쳤다. 이어 행사의 성료을 알리는 21(금)일의 피날레는 부산 대표 랜드마크인 사하구 다대포 해수욕장과 남구 용호별빛공원에서 이번 행사에 참여한 10개 브랜드 모두 참여하여 부산의 바다를 배경으로 멋진 패션쇼를 펼쳤다.
공동주최인 두 기관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글로벌 K패션을 이끌어 갈 역량 있는 브랜드와 패션문화인을 발굴하고 육성·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에서 처음으로 열린 ‘2023 FASHION IS TO LOVE3 IN BUSAN’은 문화체육관광부,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한국패션산업협회, 동아TV,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동아TV와 유튜브를 통해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할 것이다.
또한,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는 오는 10월 12일에서 14일까지 ‘메타패션의 중심은 부산’이라는 주제로 한·아세안의 패션축제인 ‘한아세안 패션위크’를 준비하고 있고 함께 부산지역 대학패션 페스티벌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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