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몰 고척점, 누적 방문객 400만명 돌파

HDC그룹 계열사 내 유통전문 기업인 HDC아이파크몰(대표 김대수)이 지난해 12월 22일 새롭게 오픈한 아이파크몰 고척점이 오픈 6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400만명을 돌파했다. 일 평균 방문객 수는 2만1000여명에 달하며 주요 고객은 3040 가족 단위 고객으로 매출의 65%를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구로구 개봉동에 위치한 고척점은 HDC아이파크몰이 2006년 용산점을 오픈 한 이후 16년 만에 선보인 2호점으로, 지역 주민의 삶을 성장 시키고 일상의 편의와 즐거움을 제공하는 휴식 공간을 표방하는 생활 밀착형 라이프스타일센터다. 이 곳은 주말 마다 다양한 플리마켓 행사와 참여형 이벤트, 푸드트럭 유치 등 가족 단위 고객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반경 3km 내 68만명, 27만세대가 거주하며 3040세대의 비율이 31%에 달하는 만큼 젊은 고객층과 가족 단위 고객을 주 고객층으로 설정해 F&B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체험 및 교육 시설 특화에 집중 한 것이 주효했다. 대표적으로 용산점에서 인기가 검증된 F&B 브랜드인 ‘아우어베이커리’와 서울 3대 도넛 중 하나인 ‘올드페리도넛’, 디저트 맛집 ‘루시카토 베이크 카페' 등이 인기를 이어 나가고 있다.

또 수원 광교 인기 베이커리 카페 ‘르디투어’의 서울 내 유일 매장인 르디투어 고척점은 베이커리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며 오픈과 동시에 만석 매장을 이루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 등 지역 내 핫플레이스로 새롭게 등극 하기도 했다.

윤녹규 아이파크몰 고척점 지점장은 “지역 주민들이 방문이 찾아준 덕분에 빠른 시간 내에 지역 내 라이프스타일센터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라며 “지속적으로 고객과 소통하고 지역 특화형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여 올해 연말 누적 방문객 1만명을 넘어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