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네트웍스 블루독, 올해 수영복 물량 확대

서양네트웍스(대표 박연)의 '블루독'이 올해 스윔웨어 컬렉션을 물량을 확대하면서 서머 바캉스 시즌을 노린다. 이 브랜드는 지난해 스윔웨어 판매율이 93%를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에 힘입어 올해도 높은 판매율을 예상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스윔웨어 컬렉션은 남아의 경우 하의에 레깅스를 부착해 착용 시 편리함을 강조했다. ‘랍스타 그래픽 수영복 SET’, ‘비행기 그래픽 SET’가 대표 상품으로 UV 자외선 차단율이 98%에 달해 뜨거운 햇볕 아래 물놀이 시에도 자외선으로부터 자녀들의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여아 스윔웨어는 멀티 플라워 패턴을 활용한 ‘멀티 플라워 수영복 SET’와 ‘깅엄체크 원피스 수영복’이 대표적이다. 생기 있는 바캉스룩에 어울리는 유니크하고 비비드한 컬러감 중심으로 체크 패턴과 플라워 패턴을 강조했다. 또한 제품 하단에 프릴 디테일을 더해 러블리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바람막이는 반소매 상의와 함께 매치 시 캐주얼한 데일리룩으로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방수뿐만 아니라 방오 기능도 뛰어나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아우터로, 얇은 두께감에 시원한 나일론 소재로 구성돼 쾌적함이 장점이다. 특히 옆트임과 함께 후드가 달려 있는 판초 스타일 디자인으로 유니크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컬러는 아이보리와 민트 총 2가지로 화사한 색감이 돋보인다.

서양네트웍스 관계자는 “이른 무더위에 자녀와 여름 바캉스를 앞두고 수영복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특히 요즘 같이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같이 입을 수 있는 바람막이도 고객들의 반응이 좋은 편”이라면서 “자외선 기능은 물론 다양한 패턴과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매년 인기를 얻고 있는 스윔웨어 컬렉션과 바람막이 코디로 올여름 바캉스 패션을 완성해하길바란다”고 전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