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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비스킷, 신학기 백팩 65억 뉴 캐시카우로
hyohyo|23.02.22 ∙ 조회수 3,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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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캐리(대표 이은정, 윤중용)에서 전개하는 키즈&주니어 브랜드 '아이스비스킷'이 가방 아이템의 판매 호조로 높은 신장세를 견인한다. 이 브랜드는 올해 신학기 위주로 백팩 라인을 세분화 구성해 백팩, 보조가방 등 가방 단일 아이템만으로 전년대비 85% 성장한 65억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캐주얼백 브랜드 '이스트팩'과 컬래버레이션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기도 했다. 앞서 컬래버 론칭에 맞춰 진행한 라이브방송에서는 기존 백팩 인기 브랜드에 비해 5배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 브랜드는 지난 2020년까지 시즌 상품으로 하던 가방 아이템을 2021년부터 시즌 관계없이 온고잉(ON-GOING) 상품으로 전환하며 SKU와 라인을 확장했다. 이후 소비자 호응으로 지난해 최대 80SKU까지 확대했고 이번 S/S 시즌에는 전체 상품 대비 20%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을 늘렸다.
차일디시한 무드를 배제해 트렌드한 디자인이 인기 요인이다. 백팩부터 미니백까지 액세서리 품목이 골고루 인기가 있다. 시그니처 심볼인 스마일 그래픽이 프린트된 미니 백팩과 트래블백 등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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