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큐릭, Y존케어 질유산균 증식 강화젤 ‘닿기를’ 런칭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22.12.14 ∙ 조회수 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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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닿기를 락토바실러스 트루케어 Y젤, 네이버, 위메프, 쿠팡 공식 런칭
중앙대 캠퍼스타운 소속 창업기업 ‘메큐릭(MECULIC)’은 Y존 면역력 강화 솔루션 ‘닿기를’을 네이버, 위메프, 쿠팡에서 공식 런칭했다고 밝혔다.
중앙대 캠퍼스타운 소속 창업기업 ‘메큐릭(MECULIC)’은 Y존 면역력 강화 솔루션 ‘닿기를’을 네이버, 위메프, 쿠팡에서 공식 런칭했다고 밝혔다.
메큐릭은 질염과 요로감염으로 고통받는 여성들의 솔루션이 되는 것을 목표로 ‘닿기를 락토바실러스 트루케어 Y젤’을 개발하여 ‘질염 예방 및 재발 방지와 유해균 생장 저해가 가능한 젤’에 대한 특허 출원(10-2022-0093596)을 완료했다.
닿기를 락토바실러스 트루케어 Y젤은 샤워 후 사용으로 Y존의 유산균 증식 환경을 조성하여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젤이다. 여성의 질과 Y존에 필요한 성분을 담았으며 그 중 ‘락토바실러스 크리스파투스’ 유산균주는 질염에 걸리지 않는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견되며, 건강한 질의 척도를 확인하는 바이오마커(Biomarker)로도 활용된다. 또한 락틱애씨드(젖산)는 유산균의 대사물질로서 여성의 질과 Y존에 약산성을 유지한다.
메큐릭 송경민 대표는 “질염은 항생제를 이용해 치료하며, 항생제를 처방할 경우 유산균 등 유익균까지 파괴되어 재발성, 만성 질염으로 진행될 수 있어 걸리지 않게 예방할 필요가 있다”며 “현재 Y존 건강 관리 제품에서 특정 균주의 이름을 사용하며 개발한 제품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바이오 전공을 살려 Y존 면역력 강화 효과는 물론 세포독성시험을 통해 안전성 역시 확보했다”며 “제품을 판매하는 순간 끝나는 것이 아닌 ‘꽃과 나비’라는 브랜드 세계관을 통해 소비자의 목소리와 제품 사용 경험을 경청하여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다양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메큐릭은 중앙대학교 캠퍼스타운 소속 창업기업으로, 2022년 9월 진행된 서울시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주최한 ‘Femtech Challenge’에서 대상을 차지하였고, 11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스타벅스가 공동 주최한 ‘스타벅스 창업 챌린지’에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메큐릭 대표는 바이오메디컬공학을 전공하고 Griffith University의 약학석사과정을 합격하는 등 전공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제품을 직접 기획, 개발하였다.
메큐릭(MECULIC)을 포함한 다양한 창업기업을 지원하고 있는 ‘중앙대 캠퍼스타운’은 2019~2022년까지 종합형 1단계 사업을 성공적 수행해온 성과에 힘입어 현재 2단계 종합형 사업(2023~2026년)에 선정됐다. 또한 대학 소재지인 동작구와 함께 대학과 지역의 협력을 통하여 창의적 청년 인재양성, 지역 문화 융합을 도모하는 등 대학과 청년,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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