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크로커다일, 9월 매출 전년대비 200%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22.11.01 ∙ 조회수 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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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필드그룹(회장 서순희)의 '남성 크로커다일'이 10월 들어 일산 뉴코아 등 일매출 5000만원대 매장을 배출하며 높은 매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일교차가 커지면서 F/W 의류를 찾는 소비자들이 눈에 띄게 늘었고, 남성 크로커다일의 경우 지난 9월부터 10월 27일까지 전국 매장들이 전년동기대비 200%대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남성 크로커다일의 판매 인기는 고급 소재를 사용한 세련된 디자인에도 합리적인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상품력 덕이 크다. 특히 변덕스러운 최근 날씨에 재킷, 점퍼, 경량 베스트 등 간절기 상품들이 매출을 견인하면서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이번 남성 크로커다일의 2022 F/W 시즌 상품은 아웃도어룩과 시티룩을 접목한 디자인에 활용도 높은 컬러로 실용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가능하다. 아우터 중 점퍼의 경우 착용감이 편안하면서도 후드나 멀티 포켓이 있어 가벼운 트레킹 활동까지 사용할 수 있고 기능성 소재로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도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이었다.
던필드는 "우리는 '좋은 품질로 한번 사면 오래 입는 옷'으로 소비자들에게 정평이 나 있다"며 "중년층 고객들을 공략하는 마케팅으로 실적 개선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부터 배우 현빈을 홍보 모델로 활용해 인지도 및 매출 확대에 주효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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