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수제화 지젤리나, 비건 핸드백 라인 확장
케이트앤컴퍼니(대표 김서윤)에서 전개하는 로맨틱 컨템퍼러리 감성의 디자이너 브랜드 '지젤리나(GISELLINA)'가 수제화 라인에 이어 비건 레더를 사용한 가방까지 카테고리를 확대한다.
다년간 수제화를 전개해온 지젤리나는 다양한 소재가 모여 하나의 작품을 완성한다. 과거의 순수함과 우아함을 표현하려는 노력이 각 요소에 접목돼 카테고리별 콘셉추얼한 테마를 모든 디자인에 표현하며 트렌디한 감성으로 많은 마니아층을 지닌 브랜드다.
지젤리나는 이번 가방 제품을 본격적으로 출시하면서 30·40세대에 주로 사랑받는 타깃층이 보다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합리적 가격과 트렌디한 디자인에 MZ 세대까지 아우르고, 폭넓은 마니아층으로 넓혀지면서 가방 마니아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김서윤 지젤리나 대표는 "지젤리나가 짧은 시간에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건 수년간 수제화 전개로 얻은 노하우가 있고, 이를 통해 더 다양한 콘셉트를 고안해 친환경 비건레더 소재를 주로 접목한 점이 주효했다”며 “앞으로 지젤리나는 합리적 가격을 형성하고, 보다 더 나은 트렌디한 디자인을 통해 더 많은 연령층을 흡수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지젤리나는 로맨틱 감성의 수제화와 합리적인 가격대의 트렌디한 핸드백을 지젤리나 브랜드답게 풀어낼 계획이다. 또 2023년에는 뉴욕을 시작으로 해외 등의 쇼룸을 운영하는 에이전시를 통해 여러 글로벌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입점하는 등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을 겨냥해 진출할 예정이다.
한편 지젤리나는 국내 디자이너 온라인 편집 숍 더블유컨셉, 무신사, 29cm, 서울스토어, CJ셀렙샵 등에 입점했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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