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섬유‧패션 '온라인 수주상담회' 개최 참가기업 모집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는 경기북부 섬유 집적지로 유명한 양주‧포천‧동두천시(이하 양포동)와 함께 지역 섬유산업 우수성 홍보를 위한 '온라인 수주상담회'개최한다.

경기도‧양주시‧포천시‧동두천시가 주최하고 경기섬유산업연합회(www.gtia.or.kr)가 주관하며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입주기업과 합심하여, 중소 섬유기업들이 온라인으로 바이어와 소통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지난 온라인 수주상담회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KOTRA와 연계하여 양주‧포천‧동두천 32개 기업과 함께 중국, 미국, 폴란드 등 120개사(8개국) 바이어 상담 1,041건, 1,009만달러의 실적을 거둬들인 바 있다.

이번 온라인 수주상담회도 KOTRA와 연계하여 해외바이어를 화상으로 초청하고 비즈매칭이 집중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상담회 진행 시 필요한 세일즈 품목촬영, 전용 홈페이지 사진등록 및 통역서비스 등을 지원하며, 참여기업 수는 20개사로 집중 지원예정이다.

기업모집 기간은 ’22. 7. 20.(수)까지이며, ’22. 9월 중 상담회가 상시 운영 될 예정이다. 장소는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5층에서 진행되어지며, 공고문 및 신청서는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받아 볼 수 있다.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성열호 센터장은 “탈냉전 후 수십년간 형성된 국제질서가 무너지고, 자국우선주의와 이익블록화 등 국제정세가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포동 섬유기업인들 상황을 알고 있다.” 그러면서 “센터는 지자체와 함께 글로벌 마케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항상 기업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을 덧붙였다.

2022년 양포동 섬유패션위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산업특구팀(031-850-362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