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케이코리아 '머렐' 직수입 등산화 코스트코서 완판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21.02.01 ∙ 조회수 1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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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케이코리아(대표 권성윤)의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머렐(MERRELL)'이 코스트코와 협력해 판매한 등산화 '크로스랜더2'를 완판했다. 이 상품은 지난 12월 말 코스트코에 입점한 후 일주일만에 5000 켤레를 판매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크로스랜더2는 풀 그레인 레더를 사용해 내구성이 우수하고, 경량 EVA 폼 미드솔로 다양한 지형의 트레일에서도 뛰어난 착화감을 제공한다. 슈즈 토(toe)는 단단한 보호캡으로 제작해 발가락을 보호하고, 통기성 좋은 메시 소재 안감으로 오래 신어도 쾌적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머렐의 기술력으로 개발한 에어쿠션을 장착해 거친 길에서도 충격을 흡수해 편안하며 접지력이 우수한 고무 밑창으로 미끄러지지 않고 안정감 있게 착용할 수 있다.

엠케이코리아는 의류는 라이선스로 직접 제작하고, 신발은 100% 미국 본사 상품을 수입해 글로벌 아웃도어 신발 판매 1위라는 머렐의 기능과 품질을 그대로 보여준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에 맞는 의류 상품에 기능성과 다양한 상품군이 구비된 글로벌 슈즈 상품을 매치해 전개하고 있다.

박병선 엠케이코리아 상품총괄 이사는 “머렐은 1981년 미국에서 카우보이용 부츠를 제작하면서 탄생한 슈즈 정통 브랜드로 현재 130여 개국에서 판매중인 글로벌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하이킹, 트레일러닝,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상품군을 수입해 보다 다양한 고객들에게 우수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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