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꼬끄, e-스포츠 '농심 레드포스'와 스폰서십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21.01.11 ∙ 조회수 6,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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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상트코리아(대표 김훈도)의 '르꼬끄스포르티브(이하 르꼬끄)'가 리그오브레전드(LoL) 프로게임팀 '농심 레드포스(Red Force)'와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르꼬끄는 축구, 사이클, 테니스 등 국내외 다양한 스포츠 종목과 선수를 후원하다 이번 농심 레드포스와의 스폰서십 체결로 e스포츠까지 영역까지 확장하게 됐다. 향후 농심 레드포스 선수들은 e스포츠 대회에서 르꼬끄의 공식 유니폼과 운동화, 용품을 착용할 예정이다.

농심 e스포츠단이 창단한 e스포츠 팀 '농심 레드포스'는 리그오브레전드 프로게임팀으로 ‘리치’ 이재원과 지난해 리그오브레전드 프로리그(LPL)로 옮긴 ‘피넛’ 한왕호를 필두로 ‘덕담’ 서대길, ‘켈린’ 김형규, ‘주한’ 이주한, ‘베이’ 박준병 등 총 6명의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 감독에는 ‘스브스’ 배지훈, 코치는 ‘노블레스’ 채도준이 맡으며 e스포츠 팬들에게 많은 관심과 화제를 모았고, 최근 개최된 ‘케스파컵 2020 울산’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무서운 상승세로 저력을 과시했다.

매 시즌 트랜디한 패션 스타일로 MZ세대와 적극 소통을 이어온 르꼬끄는 이번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선수들이 플레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농심 레드포스만을 위한 유니폼을 개발할 계획이다. 온·오프라인 공동 마케팅과 양사 간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며 다양한 라인업으로 e스포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르꼬끄는 이번 농심 레드포스와의 스폰서십을 통해 “패션산업과 e스포츠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립해 양사 간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며 농심 레드포스가 최고의 팀으로 성장하는데 르꼬끄가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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