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터치, 대만·일본 진출 등 불황 속 K뷰티 루키로

haehae|20.08.31 ∙ 조회수 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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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대표 이진호)의 뷰티 브랜드 밀크터치가 대만 대표 헬스앤뷰티스토어인 토모즈에 입점해 대만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코로나 등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대만으로 진출할 수 있었던 비결은 단연 '제품력'을 꼽고 있다.

앞서 일본 LOFT매장에 입점한 밀크터치는 제품 선택에 까다롭기로 소문난 토모즈 입점에 성공, 우수한 제품력과 브랜드 파워를 인정받았다. 밀크터치는 우수한 제품력과 브랜드력을 인정받으며 대만 전역 30여개 매장에 대기업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입점했다.

밀크터치 관계자는 “가족에게도 추천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겠다는 진정성을 바탕으로 브랜드를 이끌다 보니 얻을 수 있었던 성취”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에게 밀크터치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밀크터치는 지난 4월 론칭한 뷰티브랜드로 17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홍영기가 론칭한 브랜드로 알려졌다. 뛰어난 제품력으로 입소문을 타며 올리브영과 메이저 홈쇼핑사에 입점하는 등 10~30대를 아우르는 대세브랜드로 등극했다. 국내 시장에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어 업계 관계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현재 밀크터치는 일본의 LOFT 150여개 매장 입점도 확정해 연내로 모두 입점 예정이다. [패션비즈=홍승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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