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브로, LA 기반 'FC돌섬'과 협업 컬렉션 공개

데상트코리아(대표 김훈도)의 영국 정통 축구 브랜드 '엄브로(UMBRO)'가 미국 LA 기반의 브랜드 ‘FC돌섬(FC DOLSUM)’과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한다.

FC돌섬은 축구와 패션을 결합시켜 위트 있는 감성을 자랑하는 브랜드다. 두 브랜드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엄브로 X FC돌섬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은 FC돌섬 특유의 강한 개성을 엄브로의 풋볼 헤리티지에 녹여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네이비와 머스타드 컬러를 중심으로 완성된 이번 컬렉션은 페이즐리 패턴과 네온, 실버 등의 포인트 컬러를 더해 축구 컬처가 가진 분위기를 패션 아이템으로 연출했다.

축구 유니폼을 연상시키는 홈&어웨이 저지 티셔츠, 우븐 재킷 등 지금부터 간절기까지 매치 가능한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했으며, 스포츠 패션으로는 물론 일상 생활에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FC돌섬의 심볼인 나방 프린트와 엄브로만의 실용적이고 기능적인 디테일이 만나 유니크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컬렉션을 완성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