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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컨셉 인수, 롯데홈쇼핑도 후보자로 찜?!
whlee|20.06.24 ∙ 조회수 1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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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컨셉코리아(대표 이은철)의 W컨셉 인수자에 롯데홈쇼핑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홈쇼핑은 최근 롯데의 오프라인 사업망인 백화점, 마트가 부진을 겪고 있는 사이 1분기 매출이 전년대비 16% 늘었고, 영업이익 또한 10% 가량 상승해 효자 매출군으로 꼽힌다.
만약 홈쇼핑업체가 W컨셉을 인수하게 되면, 더 다양한 고객과 타깃을 겨냥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확실히 담보가 된다. 롯데 홈쇼핑 자체가 패션 포커스가 강해, 서로 시너지가 날 수도 있다는 의견이 있다. 하지만 디자이너 감성 측면에서 바라본다면, 더 넓은 채널 확장을 통해 쇠퇴될 가능성이 있다.
W컨셉 인수 타진은 현재 다양한 산업군에서 접촉하고 있으나 매매금액 3000억원 조달이 가장 큰 부담으로 꼽힌다. 3000억원은 IMMPE가 또 다르게 추진 중인 할리스 매각금액인 2500억보다 더 비싼 금액이라 온라인, 특히 패션시장에 지식이 없는 이들은 부담을 느낄 수 있다.
과거 홈쇼핑 업체가 패션업체를 매수한 건 지난 2012년 현대백화점 자회사인 현대홈쇼핑이 한섬의 지분 34.6%를 4200억원에 인수한 일화가 있다. 그만큼 홈쇼핑 업체는 기존 패션 기업들 중에서도 자금 조달이 원활한 복종으로 꼽힌다. 올해 연말 안에 새로운 주인을 찾게 될 W컨셉이 과연 누구의 품에 안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롯데홈쇼핑 측은 "현재 내부적으로 결정된 바나 진행되고 있는 사항이 전혀 없다"며 이번 인수설을 일축했다. [패션비즈=이원형 기자]
만약 홈쇼핑업체가 W컨셉을 인수하게 되면, 더 다양한 고객과 타깃을 겨냥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확실히 담보가 된다. 롯데 홈쇼핑 자체가 패션 포커스가 강해, 서로 시너지가 날 수도 있다는 의견이 있다. 하지만 디자이너 감성 측면에서 바라본다면, 더 넓은 채널 확장을 통해 쇠퇴될 가능성이 있다.
W컨셉 인수 타진은 현재 다양한 산업군에서 접촉하고 있으나 매매금액 3000억원 조달이 가장 큰 부담으로 꼽힌다. 3000억원은 IMMPE가 또 다르게 추진 중인 할리스 매각금액인 2500억보다 더 비싼 금액이라 온라인, 특히 패션시장에 지식이 없는 이들은 부담을 느낄 수 있다.
과거 홈쇼핑 업체가 패션업체를 매수한 건 지난 2012년 현대백화점 자회사인 현대홈쇼핑이 한섬의 지분 34.6%를 4200억원에 인수한 일화가 있다. 그만큼 홈쇼핑 업체는 기존 패션 기업들 중에서도 자금 조달이 원활한 복종으로 꼽힌다. 올해 연말 안에 새로운 주인을 찾게 될 W컨셉이 과연 누구의 품에 안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롯데홈쇼핑 측은 "현재 내부적으로 결정된 바나 진행되고 있는 사항이 전혀 없다"며 이번 인수설을 일축했다. [패션비즈=이원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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