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스, ZM세대 위한 세련된 중고명품 플랫폼을

haehae|20.04.29 ∙ 조회수 1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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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대비 최대 90% 저렴한 가격으로 명품을 '득템'할 수 있다? 패션 이커머스 플랫폼 스타일쉐어(대표 윤자영)가 이번에는 중고 명품 플랫폼 시장에 도전한다. 이름은 아워스(OURS)로, 중고 패션 커머스 도떼기마켓(대표 성시호) 팀이 조인하면서 얼마전 오픈했다.

아워스는 2030대를 위한 온라인 중고 명품 커머스 플랫폼이다. 명품을 소유하고 싶지만 동시에 합리적인 소비와 지속 가능한 패션을 지향하는 MZ세대의 니즈를 만족하기 위해 탄생했다.

기존 중고 명품 플랫폼과의 차별점은 '유저가 직접' 상품 사진을 찍어서 올리고 세일즈를 할 수 있다는 점. 명품에 담긴 스토리도 다른 사람들에게 공유하는 '아워피플' 제도도 흥미롭다.

또한 하이엔드 리세일 플랫폼을 추구하기 때문에 진품 확인 절차를 갖추는 것은 기본이다. 자체적으로 진품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감정 기술을 구축해 고객에게 선보인다. 가품이 발견되면 구매 금액 100% 환불과 더불어 구매금액 100% 적립금 보상 제도까지 마련했다.

이 외에도 기존 명품 거래 플랫폼이 가지고 있는 고루한 유저 인터페이스, 불투명한 거래 환경을 개선하고, 모바일 판매 신청이나 방문 픽업, 최저 수수료 등 시스템을 마련했다.

아워스는 현재 스타일쉐어 사내 벤처로 서비스를 출시했다. 시장 반응을 살핀 후 별도 법인의 자회사로 독립할 예정이다.

성시호 아워스 담당 팀장은 "명품 브랜드와 소비자가 젊어지는 상황인데, 중고 명품 마켓도 이 흐름에 맞춰 흘러가야 한다"며 "명품과 어울리지 않은 중고 거래 서비스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가장 쉽고 편리한 판매부터 신뢰할 수 있는 구매까지 서비스의 기본과 본질에 집중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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