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서경덕 교수와 함께 내복(福) 직배송

홍영석 기자 (hong@fashionbiz.co.kr)|20.01.23 ∙ 조회수 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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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복을 드려요! ‘독도 알림이’로 잘 알려진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추억의 상징인 토종 내복을 전달하기 위해 직접 나섰다. 쌍방울(대표 방용철)은 서경덕 교수와 함께 ‘내복(福)드림’ 이벤트 당첨자 1000명 중 세 명을 직접 찾아 내복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쌍방울은 서경덕 교수와 함께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쌍방울 인스타그램 계정에 감동적인 사연을 남긴 참가자 중 1000명을 선정해 트라이 대표 내의 ‘히트업’을 증정하고 그 중 3명을 서 교수가 직접 찾아가 내의를 전달하는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 날 선물을 받은 임예지씨는 “엄마께 따뜻한 내복 한 벌 드리고 싶어 이벤트에 참여했는데 서경덕 교수가 직접 찾아와 놀랐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우수한 국산 제품과 토종 기업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서경덕 교수는 “이번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고맙다”면서 “토종 내의 기업 쌍방울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산품을 애용하자는 취지에 공감한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토종 기업들과 함께 따뜻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방울은 올해 설립 57주년을 맞는 대한민국 1세대 토종 내의 기업으로 나라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 왔다. 일본 강제 동원 피해자의 후손을 초청하고 지원하는 일을 이어왔으며 아시아 태평양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국제 대회를 2년 연속 후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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