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쉐어 250억 투자 유치, 유니콘기업으로 한걸음

mini|20.02.03 ∙ 조회수 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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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쉐어(대표 윤자영)가 스톤브릿지캐피탈 등으로 부터 250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KB증권 및 스톤브릿지캐피탈이 주도헸던 이번 투자에는 프리미어파트너스, SBI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미래에셋캐피탈 등이 새롭게 참여하며 현재까지 누적 투자액은 약 550억원이다.

현재 무신사 W컨셉과 함께 국내 대표 온라인 패션 플랫폼으로 손꼽히고 있은 이곳은 올 1월 스타일쉐어 가입자 수가 620만 명을 돌파하는 등 향후 유니콘기업으로의 다음 스탭을 밟아나가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스타일쉐어는 내달 초 라이브 커머스 ‘스쉐라이브’를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크리에이터 중심의 스쉐라이브는 국내 대표 MCN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가격 혜택 뿐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타일쉐어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이미지와 영상을 아우르는 쇼퍼블 콘텐츠(Shoppable Contents: 바로 상품 구매가 가능한 콘텐츠) 기업으로서 점프한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2011년 패션 SNS로 사업을 시작한 스타일쉐어는 작년 기준 연 거래액 2000억 대(29CM 연결 기준)의 커머스사로 성장해오고 있으며, 지난 2018년 3월 온라인 편집숍 29CM를 인수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뿐 아니다. 작년 12월에는 기술보증기금 예비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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