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브릿지, ‘스탠포드 커뮤니케이션’ 진행… FAAI에서 후원

캠퍼스전문 사회공헌 대행 스타트업 캠퍼스브릿지가 FAAI로부터 후원을 받아 교육 프로그램인 스탠포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했다. FAAI의 후원과 함께 스탠포드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은 서울시립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11일 서울시립대학교 21세기관 학생라운지에서 열렸다.

캠퍼스브릿지는 국내 최초 의류생산관리 플랫폼인 ‘FAAI’로부터 후원을 받아 스탠포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20명의 서울시립대학교 재학생이 참여했으며 유용한 대화법을 통해 더 넓고 의미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스탠포드 커뮤니케이션은 ‘스탠포드의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처음 친구를 사귈 때 유익한 대화법’, ‘깊은 친구로 발전하기 위한 3S 대화법’이라는 2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스탠포드 커뮤니케이션’은 스탠포드에서 발표한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나 캠퍼스브릿지는 게임을 커뮤니케이션 스킬에 접목하는 게이미피케이션을 활용하여 7시간 동안 참가자들이 즐겁고 지루하지 않게 대화법을 배워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서울시립대 대학생은 “어떻게 하면 유용한 대화를 할 수 있는지 고민을 많이 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민이 해결되어 효과적으로 대화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FAAI 서비스를 운영중인 컨트롤클로더 이지윤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후원하게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 많은 후원을 통해 사회에 도움을 주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싶다”고 했다.

캠퍼스브릿지 박찬종 대표는 “학생들의 고민인 대화법과 인적 네트워크를 해결해주기 위해 고안한 스탠포드 커뮤니케이션 교육 프로그램을 FAAI의 후원으로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학생 후원에 적극적인 기업을 찾아 대학생들에게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급해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