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고어텍스와 신개념 '스탠스미스' 출시
아디다스오리지널스는 스탠스미스에 고어텍스의 신기술을 접목시킴으로써 독창적인 형태의 테니스화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올 화이트 가죽과 대조적인 힐 탭의 녹색 트레포일 로고와 클래식한 화이트 고무 컵솔 그리고 측면의 천공3-스트라이프와 설포의 시그니처 스탠스미스 로고를 통해 오리지널 디자인을 완성시켰다. 신발 뒤꿈치 부분에 새긴 고어텍스 인피니엄™ 로고와 우븐 라벨은 상품에 적용된 우수한 기술력을 보여준다.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는 스니커즈와 혁신적인 기술의 만남을 통해 탄생한 ‘고어텍스 인피니엄™ 써미엄 X 스탠스미스’ 상품은 한겨울의 추운 날씨에서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스타일 상품이다. 판매는 국내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스토어에서 진행한다.
한편 '고어텍스'는 올 하반기 아디다스오리지널은 물론 디스이즈네버댓, 이세(IISE), 빈폴멘, 빈폴레이디스, 캠브리지멤버스, 뉴발란스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선보인다. 기능성 소재 브랜드인 고어텍스는 아크테릭스 베일런스(Arc’teryx Veilance), 아크로님(Acronym), 비즈빔(visvim) 등 글로벌 브랜드와 꾸준히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고 있는데, 올해 국내에서도 다양한 복종의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했다.
고어코리아(대표 한경희)는 고어텍스의 사용처를 확대하고 소비자들에게 이를 인지시키기 위해 아웃도어와 스포츠 뿐 아니라 캐주얼, 여성복, 남성복까지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국내에서도 친근한 이미지의 앰버서더를 활용한 B2C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기능'은 물론 '라이프스타일' 곳곳에 편안함을 선사하는 브랜드로 이미지 변신을 꾸준히 시도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첫번째 파트너십은 아디다스오리지널스다. 기존 두 시즌 동안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이어온데 이어, 2019 F/W 시즌에는 '샤크 핀(Shark Fin)' 재킷과 팬츠로 구성된 'PT3 라스쿠(LASCU)' 컬렉션을 제안하며 협업 상품 공개를 시작했다. 스포츠 브랜드에서 선보이는 스트리트 감성의 패션 라인인만큼 고어텍스가 지향하는 이미지와도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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