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앱 '브랜디' 동대문 맥스타일로 확장 이전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19.09.27 ∙ 조회수 13,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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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디(대표 서정민)에서 진행하는 쇼핑몰 창업 서비스 헬피가 동대문 패션 시장 중심부에 위치한 맥스타일로 센터를 확장 이전하며, 쇼핑몰 지원 서비스 역량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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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전한 헬피 동대문 센터 (사진 제공=브랜디)

헬피는 동대문 기반 의류 판매자들에게 무료 샘플 공급부터 사입, 배송, CS 등 사업 전반을 지원하는 패션 풀필먼트 서비스로, 2018년 서비스 시작부터 현재까지 600여 명의 셀러가 이용하고 있다.

지금까지 동대문 인근 성수동에 600평 규모의 물류센터에서 사입부터 배송까지 매일 1만여 건의 물량을 처리해 왔으나, 이번 확장 이전을 통해 분리되어 있던 동대문 셀러 지원센터와 성수동 물류센터가 통합되어 보다 빠르고 유연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브랜디 동대문센터의 최대 장점은 입지다. 1호선 동대문역과 2,4,5호선 환승역인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의 중간 지점에 자리해 동대문 패션 시장을 이용하는 쇼핑몰 창업자들이 더 편하게 방문할 수 있으며, 동대문 사입과 물류 운영에 보다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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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센터에서는 매일 400 여 개 이상의 신상품을 도매처로부터 공급받아 셀러에게 무료로 샘플을 공급해 주는 쇼룸을 운영할 뿐만 아니라, 셀러들의 입점 문의부터 스토어 운영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한 상담도 진행한다. 셀러들은 센터를 통해 일원화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브랜디 헬피 서비스 관계자는 “올해 입점할 헬피 셀러 1300 명 돌파를 앞두고, 쇼핑몰 지원 서비스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며, “이번 브랜디 동대문센터 확장 이전을 통한 유연한 서비스 제공과 당일 출발 배송 서비스인 ‘오늘출발’ 등 물류 역량을 강화해 쇼핑몰 창업을 꿈꾸는 셀러에게 가장 신뢰받는 쇼핑몰 지원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헬피는 지난 20018년 론칭한 패션 풀필먼트 서비스로, 판매자들의 운영업무를 지원하고, 통합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입 비용 및 물류, 유통, 광고, CS까지 지원해 비용 절감과 고객 서비스를 동시에 해결하는 쇼핑몰 물류 통합 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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