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쉐어, 유저 크리에이티드 브랜드 '어스' 론칭
haehae|19.09.10 ∙ 조회수 4,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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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플랫폼 스타일쉐어(대표 윤자영)가 사용자들과 함께 만든 유저 크리에이티드 브랜드 '어스(US by StyleShare)'를 론칭한다. 어스는 스타일쉐어가 서비스를 출시한지 8주년을 맞아 사용자들과 함께 만든 베이직 라인 패션 브랜드다.
어스의 스토리는 지난 2011년 패션 SNS로 출발한 이래 '유저 간 소통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커뮤니티'라는 서비스 특징을 살렸다. 제품 기획부터 홍보에 이르는 전 단계에 유저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스타일쉐어는 올 5월부터 총 530명에 달하는 유저를 상대로 온라인 설문을 진행, 이들 가운데 모집단을 확보해 오프라인으로 품평회를 열었다. 스타일쉐어 분석에 따르면 스타일쉐어 내 70% 이상의 유저가 올가을 구매하고 싶은 베이직 아이템으로 '쭉티(무지 긴팔티)'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만족도가 높은 베이직 아이템을 색상별로 구매하고 싶다는 응답이 85%를 넘어섰다. 스타일쉐어는 이 같은 의견을 토대로 입점 파트너사들의 상품군과 차별되면서도 사용자 니즈가 큰 베이직 아이템인 '쭉티'를 총 54종의 라인업으로 선보였다. 3가지 기장(크롭·미디움·롱), 3가지 핏(슬림핏·레귤러핏·오버사이즈핏), 6가지 색상으로 구성해 다양한 외모와 체형, 스타일의 아름다움을 지지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브랜드의 얼굴인 광고 모델 7인을 모두 유저로 기용했다는 점도 눈에 띈다. 프로 사진가나 모델이 아닌 '다양한 일반인들의 패션 콘텐츠를 자양분으로 성장해온 서비스'라는 정체성을 드러낸 셈이다.
전우성 스타일쉐어 브랜딩 총괄은 "어스는 스타일쉐어의 고유성인 '커뮤니티성' '다양성' '스타일'이라는 세 가지 요소를 담아낸 브랜드"라며 "어스를 기점으로 스타일쉐어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전개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일쉐어는 2011년 패션 커뮤니티로 출발해 2018년 기준 거래액 1200억원(연결 기준) 규모의 커머스 플랫폼으로 성장한 스타트업이다. 국내 1525 인구의 57%가 사용하고 있는 인기 앱이며 가입자 수만 500만 명을 넘어섰다.
어스의 스토리는 지난 2011년 패션 SNS로 출발한 이래 '유저 간 소통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커뮤니티'라는 서비스 특징을 살렸다. 제품 기획부터 홍보에 이르는 전 단계에 유저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스타일쉐어는 올 5월부터 총 530명에 달하는 유저를 상대로 온라인 설문을 진행, 이들 가운데 모집단을 확보해 오프라인으로 품평회를 열었다. 스타일쉐어 분석에 따르면 스타일쉐어 내 70% 이상의 유저가 올가을 구매하고 싶은 베이직 아이템으로 '쭉티(무지 긴팔티)'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만족도가 높은 베이직 아이템을 색상별로 구매하고 싶다는 응답이 85%를 넘어섰다. 스타일쉐어는 이 같은 의견을 토대로 입점 파트너사들의 상품군과 차별되면서도 사용자 니즈가 큰 베이직 아이템인 '쭉티'를 총 54종의 라인업으로 선보였다. 3가지 기장(크롭·미디움·롱), 3가지 핏(슬림핏·레귤러핏·오버사이즈핏), 6가지 색상으로 구성해 다양한 외모와 체형, 스타일의 아름다움을 지지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브랜드의 얼굴인 광고 모델 7인을 모두 유저로 기용했다는 점도 눈에 띈다. 프로 사진가나 모델이 아닌 '다양한 일반인들의 패션 콘텐츠를 자양분으로 성장해온 서비스'라는 정체성을 드러낸 셈이다.
전우성 스타일쉐어 브랜딩 총괄은 "어스는 스타일쉐어의 고유성인 '커뮤니티성' '다양성' '스타일'이라는 세 가지 요소를 담아낸 브랜드"라며 "어스를 기점으로 스타일쉐어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전개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일쉐어는 2011년 패션 커뮤니티로 출발해 2018년 기준 거래액 1200억원(연결 기준) 규모의 커머스 플랫폼으로 성장한 스타트업이다. 국내 1525 인구의 57%가 사용하고 있는 인기 앱이며 가입자 수만 500만 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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