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브랜드 '에코스토어' 코엑스 베페 첫 참가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19.08.09 ∙ 조회수 5,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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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앤오코퍼레이션(대표 조재용)이 공식 수입하는 뉴질랜드 친환경 브랜드 '에코스토어'가 오는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BeFe 베이비 페어'(이하 베페)에 처음 참가한다. 기존에 온라인 '엘루스벤몰'과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점을 통해 전개했고, 새로운 고객 창출을 위해 이번 베페에 참여할 예정이다.

첫 참가 기념으로 당일 에코스토어 현장 부스에서는 'WELCOME EVENT'를 진행하고,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여러 선물과 이벤트를 제공한다.

에코스토어는 호주 지역 6148개, 뉴질랜드 874개 스토어에 입점 된 브랜드로, 오세니아지역에서는 국민 친환경 브랜드로 유명하다. 베이비 스킨케어 제품부터, 세탁세제, 주방세제, 핸드워시, 샴푸와 같은 다양한 리빙케어와 보디케어 상품을 생산 · 판매하고 있다.

최근 세제 · 화장품 속 유해 성분과 화학성분으로 인한 논란이 꾸준히 이는 가운데 에코스토어의 전 상품은 함유된 전 성분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용기는 석유 기반의 플라스틱 포장재를 대체한 사탕수수로 만든 용기를 사용한다. 코코넛 유래 계면활성제, 라벤더 오일, 올리브오일 등의 자연 유래 원료들로 만들어진 상품은 특히 엄마들 사이에서 성분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파블로 크라우스 뉴질랜드 본사 대표는 "에코스토어 설립 후 25년간 모든 상품에 MIT/CMIT를 단 한차례도 사용하지 않았으며, 에코스토어는 안전성이 확인된 원료만을 사용한다"고 말했다.

에코스토어 상품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엘루스벤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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