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AI의 만남, 피플게이트-펄스나인 콘텐츠 MD시작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19.07.11 ∙ 조회수 6,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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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명동과 대학로 부근을 갔을 때 초상화를 그려주는 거리의 화가를 본 추억들이 있다. 관심은 끌지만 비용 그리고 무엇보다 시간으로 직접 체험한 사람은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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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펄스나인

앞으로 내가 추억하고 싶은 공연의 순간, 스타의 모습, 콘서트 무대 뒤 다양한 모습들을 수많은 그림으로 제작이 될 예정이다.

프로덕션 피플게이트(대표 권태호)와 AI전문기업 펄스나인(대표 박지은)은 무대와 스타의 다양한 모습들을 담은 세상에서 하나뿐인 그림들을 인공지능이 제작하여 국내외 팬과 소비자에게 제공 예정이다.

이번 첫 AI Ent를 기획한 피플게이트 김다나 담당자는 "콘서트와 스타의 중요 순간들을 담은 '리미티드 픽처스'는 이미 6개월 전부터 양사가 사전 기획과 컨셉, 전시 일정들을 조율하며 준비되어 왔고 이제 첫 시작을 하게 되었다" 라며 "앞으로 AI, AR 등 많은 기술들이 대중성과 상품적 매력을 가질 수 있도록 피플게이트 '자체 콘텐츠'와 배급 노하우를 파트너사들에게 제공계획이다. 무엇보다 소중한 추억을 저렴한 가격으로 국내외 팬들이 간직할 수 있도록 AI 콘텐츠 커머스화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동제작을 맡은 펄스나인 박지은 대표는 "당사의 페인틀리AI는 차별화된 맞춤 콘텐츠를 고민하는 크리에이터를 위해 탄생했다" 며, "이번 프로젝트의 첫 시작을 통해 스타와 Ent콘텐츠들도 AI를 활용하여 차별화되고 매력적인 그림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일 수 있게 되었다. AI로 만들기 때문에 24시간 365일 제작환경을 갖출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최대 지원되는 그림 크기는 약 8000px(픽셀)로 8K TV까지 커버할 수 있다. 앞으로 양사 프로젝트가 해외에도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설명을 했다.

이번 7월 12일 god 김태우, 20일 2NE1 박봄의 피플게이트 투자/기획 공연들은 첫 AI 프로젝트로 진행되며, 앞으로 양사는 한국을 사랑하고 K-pop을 좋아하는 국내외 팬들에게 다양한 문화/ent 콘텐츠 커머스를 대중성 있게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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