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이스트, '스타일 아이콘' 디렉터에 김민영 선정

아이올리(대표 최윤준)의 여성복 에고이스트가 ‘에고이스트X스타일 아이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패션 뷰티 등 각 분야에서 영향력을 주는 셀럽을 선정해 상품 기획부터 판매까지 함께 진행하는 시스템이다.

이 프로젝트의 첫번째 디렉터는 방송인 겸 파워 유튜버 김민영씨가 합류한다. '아옳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김 씨는 패션과 뷰티, 라이프스타일 등 다방면에서 활동한 인플루언서다. 디렉터, 모델, 쇼호스트 등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해 JTBC 하트시그널 출연자 서주원과 결혼 소식을 통해 화제를 모았다.

김민영과의 협업 상품은 화이트 아일렛 원피스와 블랙 레이스 투피스로 구성했다. 김민영 디렉터의 SNS를 통해 사전 공개된 아일렛 원피스는 실키한 고급 시폰 소재와 까다로운 공정을 거친 아일렛 디테일을 넣었다.

위 두 상품 모두 10만원 중반대로, 에고이스트 기존 원피스 품목이 30만~50만원대인 것을 고려했을 때 협업 프로모션에서만 얻을 수 있는 혜택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백화점 영 캐주얼 조닝에서 약 20년 간 입지를 굳건히 하며 하이퀄리티 상품을 꾸준히 선보여 온 브랜드인 만큼, ‘에고이스트X스타일 아이콘’ 프로젝트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하이퀄리티, 합리적인 가격까지 챙길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한편 ‘에고이스트X스타일 아이콘’ 1st 디렉터 김민영과 함께한 컬래버레이션 상품은 아이올리 직영몰 ‘더에이몰(theamall.com)’에서 이달 15일부터 한정 수량으로 단독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