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벳블랑, 시크페어에서 中 진출 가능성 입증

whlee|19.03.25 ∙ 조회수 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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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엔코(대표 김석주)의 코벳블랑이 본격적으로 오는 하반기 중국 시장 문을 두드린다. 최근 이들은 소비자 반응을 보기 위해 2019 중국 시크페어에 참가했다. 이번 시크페어에서는 코벳블랑의 19 S/S 상품은 물론 시그니처 아이템을 전전시했으며 그 중 빅패턴 원피스, 데님, 트렌치코트의 반응이 좋았다. 바이어들은 중국 내 오픈 계획에 대해 상세히 물어보는 등 관심을 보였다.

성도에 백화점을 여럿 보유하고 있는 위탁상 장정 총경리는 "이미 한국에서 코벳블랑을 접하고 상해 시크페어에 참가했다는 소리를 듣고 직접 보기 위해서 비행기를 타고 이곳에 왔고, 1호점을 우리가 내고 싶다"고 전했다.

지엔코는 여성복 써스데이아일랜드를 중국에 성공적으로 진출시켜 45개의 안정적인 매장을 운영한 노하우가 있다. 이들은 이러한 노하우를 발판삼아 여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코벳블랑의 가능성을 엿본다. 최근 중국의 라이프스타일 시장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어 하반기 진출 또한 적기다.

코벳블랑은 올해 성도지역을 비롯 최소 5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상품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 시장에 맞는 상품과 콘텐츠로 고객을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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