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산업연구원, 中 대형몰 '성화성' 입점업체 모집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19.02.11 ∙ 조회수 3,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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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패션산업연구원(원장 주상호)이 중국 상하이 소재의 대형쇼핑몰 '성화성한국관'에 대구관을 설치하기 위해 입점할 업체할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성화성한국관은 상하이 취푸루 도매상권에 중국 최초로 한국패션 콘텐츠를 도입한 곳이다. 단순 공간임대 사업방식이 아닌 한국 브랜드의 안정적인 운영을 돕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점이 차별화된다.
패션산업연구원은 작년 12월 성화성그룹과 전략적 동반성장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와 패션산업연구원은 중국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성화성한국관 내 대구지역기업을 모은 대구관을 설치한 것이다.
참여기업에게는 임대료, 관리비, 초기 매장개설 비용 중 상당부분을 지원한다. 성화성그룹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입주기업의 중국 내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해줄 계획이다.
대구지역을 기반으로 한 패션완제품 기업이면 별도 참가제한은 없으며, 세부내역은 패션산업연구원 홈페이지(www.krifi.re.kr)에서 확인가능하다.
윤한영 한국패션산업연구원 본부장은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진행해온 해외지원사업은 대부분 패션전문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고 있어 전시기간 이후 수주과정까지 오랜시간이 소요됐다"면서 "이번 성화성 대구관의 경우 상하이 중심상권에서 비즈니스가 가능하도록 판매공간 및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직접적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국 성화성한국관 전경.
성화성한국관은 상하이 취푸루 도매상권에 중국 최초로 한국패션 콘텐츠를 도입한 곳이다. 단순 공간임대 사업방식이 아닌 한국 브랜드의 안정적인 운영을 돕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점이 차별화된다.
패션산업연구원은 작년 12월 성화성그룹과 전략적 동반성장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와 패션산업연구원은 중국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성화성한국관 내 대구지역기업을 모은 대구관을 설치한 것이다.
참여기업에게는 임대료, 관리비, 초기 매장개설 비용 중 상당부분을 지원한다. 성화성그룹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입주기업의 중국 내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해줄 계획이다.
대구지역을 기반으로 한 패션완제품 기업이면 별도 참가제한은 없으며, 세부내역은 패션산업연구원 홈페이지(www.krifi.re.kr)에서 확인가능하다.
윤한영 한국패션산업연구원 본부장은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진행해온 해외지원사업은 대부분 패션전문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고 있어 전시기간 이후 수주과정까지 오랜시간이 소요됐다"면서 "이번 성화성 대구관의 경우 상하이 중심상권에서 비즈니스가 가능하도록 판매공간 및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직접적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국 성화성한국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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