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손흥민 축구화 '익시빗 팩' 출시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19.01.31 ∙ 조회수 13,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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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접근 금지, 오직 크리에이터만을 위한 특권!' 강렬한 색감만큼 강렬한 문구로 새롭게 태어난 축구화 '익시빗'팩이 공개됐다. 아디다스코리아(대표 에드워드닉슨)는 이번 익시빗 팩을 메시, 포그바, 디발라는 물론 한국을 대표하는 손흥민, 이승우, 조현우, 김승규, 이강인 등 자신만의 스타일을 가진 축구 크리에이터들이 착용하게 됄 것이라고 전했다.

아디다스를 대표하는 축구화 4종인 프레데터19+, 코파19+, 엑스18+, 네메시스18+로 구성된 익시빗 팩은 모두 최신 기술력으로 업그레이드한 것은 물론 강렬한 컬러로 존재감을 어필한다. 풋살화와 스트리트화로 출시해 축구팬들이 일상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프레데터19+는 완벽한 볼 컨트롤을 제공하는 축구화로 김승규(비셀 고베),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메수트 외질(아스날 FC)이 착용한다. 강렬한 블루 컬러와 메탈릭 실버, 레드의 조합으로 새로운 이미지를 준다. 삭핏 카라는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발에 맞춰지면서도 견고하게 지지해준다.

프레데터 19+은 퓨어컷 시스템을 통해 혁신적인 끈 없는 디자인으로 완벽한 컨트롤을 도와준다. 포지드 니트(FORGED KNIT)는 발등 부문에 신축성이 좋아 움직임에 자유로움을 부여하고, 여러 방향으로의 움직임을 서포트 한다. 미드솔에는 아디다스의 부스트 기술력을 적용했다.

프리미어리그 명문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폴 포그바는 “경기에 임할 때 나는 경기 흐름을 컨트롤하는 위치에 있고자 한다”며 “프레데터는 늘 최상의 컨트롤을 선수에게 제공해 주는 축구화이며, 새로 공개된 프레데터19+ 역시 공을 지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새로운 축구화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1970년대 '코파 문디알'로 처음 론칭한 코파 축구화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착용감에 집중한 기술력으로 볼 컨트롤을 중시 여기는 선수와 팬들에게 38년이 넘는 시간 동안 사랑받고 있다. \ 새롭게 출시된 익시빗 팩 속 코파19+는 천연 캥거루 가죽을 사용해 착화감을 극대화하고 최적의 착용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며, 올 블랙 컬러에 옐로로 포인트를 줘 클래식한 느낌을 준다.

업그레이드 된 오소라이트 삭 라이너(Ortholite Sockliner)로 비교할 수 없는 편안함을 제공하고, 삭핏 카라를 통해 마치 아무것도 신지 않은 듯 발 모양에 맞춰 자연스럽게 늘어나서 꼭 맞는 착화감을 전달한다. 퓨젼 스킨(Fusion Skin)은 코파의 클래식한 가죽의 진화된 버전으로 이음새가 없어 착용감을 더욱 좋게 하고, 천연 캥거루 가죽을 사용해 편안하고 부드럽게 발을 잡아준다.

엑스레이 뱀프 케이지(X-Ray Vamp Cage)로 미끄러짐을 최소화했으며, 끈을 없앤 퓨어컷 시스템으로 볼 컨트롤에 유리하다. 컴포트프레임은 움직임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며 구동력을 강화해 준다.

유벤투스의 공격수 파울로 디발라는 “나 또한 클래식한 디자인과 최적의 착용감을 제공하는 코파의 팬”이라며 “내 플레이 스타일과 잘 맞는 축구화로 새로운 기술력과 디자인이 적용된 코파19+을 신고 경기에서 어떤 플레이를 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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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18+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FC),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 가브리엘 제수스(맨체스터 시티 FC),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FC), 카림 벤제마 (레알 마드리드) 등 폭발적인 스피드를 앞세운 플레이로 상대 팀을 위협하는 선수들이 착용한다.

새로운 익시빗 팩의 엑스18+은 선명한 레드 컬러에 메탈릭 실버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빠른 플레이가 특기인 선수들을 위해 만들어진만큼 X18+은 혁신적인 기술력을 통해 빠른 스피드 속에서도 안정감과 지지력을 전달하게 디자인했다.

끈이 없는 어퍼 디자인은 급가속 상황에서 끈이 없이도 발의 중심부를 안정적으로 잡아주고 완벽한 일체감을 통해 공과 발 사이의 장벽을 최소화 해 준다. 새로운 로우 컷 클로 칼라(CLAW COLLAR) 구조는 신축성을 강조한 새로운 섬유로 구성해 발을 더욱 안정적으로 잡아준다.

또 스피드프레임(SPEEDFRAME)을 적용한 아웃솔은 매우 가볍다. 3D 몰디드 힐은 발 전체를 고정해주는 안정감을 제공한다. 스피드메시(SPEEDMESH) 소재는 부드럽고 가벼운 착용감을 주며, 가볍고 얇은 실로 구성된 스켈레탈 위브(SKELETAL WEAVE) 기술력은 축구화를 더욱 가볍게 만들어 준다.

맨체스터 시티 FC의 공격수 가브리엘 제수스는 “나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최고의 수비수들을 제칠 수 있는 파워를 기반으로 경기를 펼치고 싶다”며 “엑스18+는 그런 나의 플레이 스타일에 완벽하게 맞아 떨어지는 축구화로 나의 플레이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네메시스18+은 이승우(헬라스 베로나 FC), 이강인(발렌시아 CF), 리오넬 메시(FC 바로셀로나), 제시 린가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호베르투 피르미누 (리버풀 FC) 등 발목의 민첩함을 앞세워 차원이 다른 플레이를 보여주는 선수들이 신는다. 태양을 닮은 듯한 강렬한 옐로 컬러로 출시했고, 역시 축구화와 더불어 풋살화, 스트리트화도 함께 출시했다.

토션테이프(TORSIONTAPE) 기술력을 적용한 애자일리티밴드(AGILITYBANDAGE)는 발을 더욱 견고하게 잡아 착화감을 높여준다. 발목을 안정적으로 고정시켜 폭발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선수들의 발을 지지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애자일리티 니트 2.0 소재는 편안하고 부드러운 착용감을 제공한다.

리버풀 FC의 공격수 호베르투 피르미누는 “나는 내 경기 스타일에 꼭 맞고, 나의 플레이를 도와줄 수 있는 축구화를 선호한다”며 “아디다스의 네메시스는 더 편하고 자유롭게 움직이는 플레이를 하고자 하는 나를 위해 디자인 된 듯한 축구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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