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스포츠 키즈 브랜드 롱패딩 본격 판매 돌입
폴햄키즈와 같은 캐주얼 브랜드부터 여러 글로벌 스포츠 키즈 브랜드는 11월 초에 롱패딩 상품을 모두 공개하며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롱패딩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에이션패션(대표 염태순)의 폴햄키즈는 지난 8월 진행한 롱패딩 선판매에 이어 11월 초에는 후드에 리얼 라쿤 퍼를 탈부착 할 수 있는 ‘제우스’를 론칭한다. 경량 다운 베스트를 세트로 구성해 보온성과 실용성을 높였다.
부드러운 터치감이 특징인 고밀도 알로바 소재를 사용했고, 앞 지퍼 덮개는 4개의 자석 스냅을 달아 편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옆선에는 스냅 버튼 디테일을 더해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을 배려했다.
한세드림(대표 임동환)의 키즈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키즈는 7종의 롱패딩을 새롭게 선보인다. 베이직한 디자인의 ‘로고 프린트 롱 다운 자켓’을 비롯해, 리바이스만의 독보적인 컬러 블록이 돋보이는 ‘락커 패딩 재킷’, 여아를 위한 ‘플로럴 다운 재킷’, ‘여아 패딩 재킷’ 등이다.
롱패딩부터 최근 트렌드로 떠오른 숏패딩 등 다양한 기장에 최근 패션 트렌드를 이끄는 빅 로고, 컬러 블록 등을 접목해 스타일을 살렸다. 리바이스키즈는 신상품과 미국에서 직수입한 상품 등 전 상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한세드림(대표 임동환)의 스포츠 키즈브랜드 편집숍 '플레이키즈프로’ 또한 올겨울 브랜드별로 롱패딩을 출시해 겨울맞이에 나선다. 컨버스키즈와 나이키키즈, 조던키즈에서 각기 다른 롱패딩을 선보이며 한 매장에서 다양한 롱패딩 신상품을 볼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한 것.
특히 컨버스키즈는 이번 시즌 ‘미드 카프 다운 점퍼’, ‘카고 다운 점퍼’ 등 총 7종류의 롱패딩을 선보이며 처음으로 롱패딩 판매에 뛰어들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통적으로는 충전재의 80%를 오리 솜털, 20%는 오리 깃털을 사용해 보온성을 강조했고, 각 롱패딩마다 수납성과 후드 탈부착 활용 등 각기 다른 기능을 넣어 차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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