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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 29CM, 온라인도 좁다! 마켓확장 나서
whlee|18.11.01 ∙ 조회수 12,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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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편집숍의 마켓 확장 움직임이 가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히 플랫폼 안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더 다양한 고객과 만나기 위한 각자만의 전략이 뚜렷해지고 있는 것. 편집숍에서 1020대 밀레니얼 세대의 A TO Z을 모두 섭렵하고자 하는 이들의 움직임은 어디서부터 시작되고 있을까.
우선 그랩(대표 조만호)의 ‘무신사’는 2020년까지 연간거래액 1조원의 목표를 향해 달린다. 이를 위해 물류창고통합시스템, 브랜드 투자 비중을 점점 늘리고 있으며 얼마 전에는 공중파 브라운관에서 선보일 TV광고까지 찍었다. ‘무신사’는 브랜드에 투자함으로써 그들의 독점판매를 늘려가며 파워를 더 키운다.
TV광고에는 ‘무신사’를 대표할 만한 국내 패션 디자이너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들의 정체성을 이야기 해준다. 광고의 주제는 '다여기서사무신사'라는 간략한 워딩이다. ‘무신사’는 이번 광고를 통해 일일 방문자 트래픽을 2배 이상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 하루에 약 100만명이 넘나들고, 신규고객 또한 다양하게 유치됨으로써 1020세대들의 필수 쇼핑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더블유컨셉코리아(대표 황재익)의 ‘W컨셉’ 또한 공략타깃을 여성에서 10대 또는 남성 고객까지 확장한다. 매출 포션을 늘리기 위해서는 1020대들이 편하게 살수 있는 유니섹스 캐주얼 군을 강화시켜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 감도 높은 여성고객이 강한 플랫폼이라 잘 될까하는 의문을 품을 수 있지만 모델 김원중이 대표로 있는 캐주얼 87MM은 ‘W컨셉’에 집중한 결과 그 전보다 매출이 5배 이상 껑충 뛰었다.
‘W컨셉’은 현재 여성복 외에도 맨,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있는 추세다. 최근 활약하고 있는 캐주얼은 플랙, 어반디타입, 라퍼지스토어, 87MM 등이며 PB 프론트로우는 유니섹스 무드가 강한 디자이너 브랜드 ‘플라이스’와 함께 테크니컬 다운 파카를 선보였다. ‘W컨셉’의 톱랭킹 트렌드 또한 여성스러운 무드 상품에서 캐주얼한 감성으로 이동하고 있는 추세라 앞으로의 기세 또한 나쁘지 않다.
에이플러스비(대표 이창우)의 ‘29CM’는 강남역 10번 출구에 위치한 하나은행에 편의점을 오픈했다. 이들은 패션을 '라이프스타일'로 확장시키고 그에 맞는 행보를 걸어가고 있다. 온라인 플랫폼으로는 유명 수입 가구의 단독 판매권을 가져오거나 오프라인에서는 감도 있는 그들만의 일상상품을 판매하면서 '뭔가 다른' 차별성을 무기로 삼는다.
공격적인 매출 늘리기보다는 2030대 고객과 호흡을 맞춰나가는 유니크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다. '29CM' 편의점에는 근처 직장인들을 위한 헬시푸드와 도시락, 앤트러사이트 커피숍이 입점돼 있으며 에어팟 케이스, 스누피 피규어 등 온라인에서 인기 있는 상품들이 준비돼 있다. 이들은 매달 새로운 상품 공급과 MD 개편을 통해 빠르게 변하는 온라인의 속도와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완성한다.
우선 그랩(대표 조만호)의 ‘무신사’는 2020년까지 연간거래액 1조원의 목표를 향해 달린다. 이를 위해 물류창고통합시스템, 브랜드 투자 비중을 점점 늘리고 있으며 얼마 전에는 공중파 브라운관에서 선보일 TV광고까지 찍었다. ‘무신사’는 브랜드에 투자함으로써 그들의 독점판매를 늘려가며 파워를 더 키운다.
TV광고에는 ‘무신사’를 대표할 만한 국내 패션 디자이너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들의 정체성을 이야기 해준다. 광고의 주제는 '다여기서사무신사'라는 간략한 워딩이다. ‘무신사’는 이번 광고를 통해 일일 방문자 트래픽을 2배 이상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 하루에 약 100만명이 넘나들고, 신규고객 또한 다양하게 유치됨으로써 1020세대들의 필수 쇼핑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더블유컨셉코리아(대표 황재익)의 ‘W컨셉’ 또한 공략타깃을 여성에서 10대 또는 남성 고객까지 확장한다. 매출 포션을 늘리기 위해서는 1020대들이 편하게 살수 있는 유니섹스 캐주얼 군을 강화시켜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 감도 높은 여성고객이 강한 플랫폼이라 잘 될까하는 의문을 품을 수 있지만 모델 김원중이 대표로 있는 캐주얼 87MM은 ‘W컨셉’에 집중한 결과 그 전보다 매출이 5배 이상 껑충 뛰었다.
‘W컨셉’은 현재 여성복 외에도 맨,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있는 추세다. 최근 활약하고 있는 캐주얼은 플랙, 어반디타입, 라퍼지스토어, 87MM 등이며 PB 프론트로우는 유니섹스 무드가 강한 디자이너 브랜드 ‘플라이스’와 함께 테크니컬 다운 파카를 선보였다. ‘W컨셉’의 톱랭킹 트렌드 또한 여성스러운 무드 상품에서 캐주얼한 감성으로 이동하고 있는 추세라 앞으로의 기세 또한 나쁘지 않다.
에이플러스비(대표 이창우)의 ‘29CM’는 강남역 10번 출구에 위치한 하나은행에 편의점을 오픈했다. 이들은 패션을 '라이프스타일'로 확장시키고 그에 맞는 행보를 걸어가고 있다. 온라인 플랫폼으로는 유명 수입 가구의 단독 판매권을 가져오거나 오프라인에서는 감도 있는 그들만의 일상상품을 판매하면서 '뭔가 다른' 차별성을 무기로 삼는다.
공격적인 매출 늘리기보다는 2030대 고객과 호흡을 맞춰나가는 유니크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다. '29CM' 편의점에는 근처 직장인들을 위한 헬시푸드와 도시락, 앤트러사이트 커피숍이 입점돼 있으며 에어팟 케이스, 스누피 피규어 등 온라인에서 인기 있는 상품들이 준비돼 있다. 이들은 매달 새로운 상품 공급과 MD 개편을 통해 빠르게 변하는 온라인의 속도와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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