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페스티벌, ‘별마당 패션쇼’ 이어 워너원∙엑소 공연
‘2018 강남페스티벌’이 절정에 이르고 있다. 지난 9월28일 서울 코엑스 K-POP 광장에서 ‘물과 빛 그리고 바람’이라는 주제의 개막식과 함께 시작해 열흘간 강남을 축제의 장으로 물들이고 있다.
페스티벌은 3일부터 오늘(5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별마당 패션쇼’로 열기를 더하고 내일 역대급 한류 K-POP 아이돌 공연으로 절정에 이른다. 강남구는 6일 오후 7시부터 코엑스 앞 영동대로 특설무대에서 ‘2018 강남페스티벌 영동대로 K-POP 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에는 워너원 엑소첸백시(EXO-CBX) 레드벨벳 선미 다이나믹듀오 셀럽파이브 (여자)아이들 위키미키 온앤오프 오마이걸 벤 에디킨 스펙트럼 히치하이커 등이 출연한다.
‘별마당 패션쇼는’ 3일 오후 6시 서울 코엑스 스타필드의 ‘별마당 도서관’에서 개막식과 함께 계한희(KYE)와 이총호(LIPUNDERPOINT)의 디자이너 패션쇼로 시작했다. 이후 오후 8시부터는 오서희(Monte Milano)와 천재준(C-Wear)의 시니어 패션쇼가 열렸다.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남성복 ‘지오지아’도 함께 했다.
고객과 소통하고 찾아가는 콘셉트에 걸 맞게 이번 시니어 패션쇼의 모델은 강남문화재단에서 강남구민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니어 모델 공모전’을 통해 선정했으며 여성 51명, 남성 13명이 참가했다.
디자이너 패션쇼는 어제(4일)에 이어 오늘 초청 디자이너 이영곤(NOIRER)의 스페셜 패션쇼로 이어진다. 4일 오후 3시 김종수(JONESOO) 디자이너와 김덕화(MONICA&MOBLINE) 디자이너를 시작으로 이청청(LIE) 정도우(DOUUSTAR) 최아영(BETTERKIND) 박민홍(AM.WE) 최지훈(ETCH) 디자이너의 화려한 쇼가 시민과 함께 어우러졌다. 오늘(5일)은 신진 디지이너 콘테스트와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2018 강남페스티벌’은 ‘별마당 패션쇼’와 ‘2018 영동대로 K-POP 콘서트’ 등 시민과 함께 하는 축제로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7일까지 강남 43개 주요 지역에서 개최된다. 패션쇼와 K-POP 공연은 물론 푸드 축제와 그랜드 세일, 디자이너 쇼룸, 패션 문화마켓, 버스킹 공연, 도네이션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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