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알제이, 데님 편집숍 '올어바웃데님' 론칭

에프알제이(대표 성창식)가 유스컬처 감성을 담은 데님 라이브러리 편집숍 ‘올어바웃데님’을 선보인다. 올어바웃데님은 에프알제이의 주 타깃인 2030대 보다 더 어린 1720 고객을 공략하며 오프라인 매장 4개 점포를 운영한다.

매장 안에는 보다 힙한 스트리트 감성이 담긴 올어바웃데님 자체 상품들이 주를 이룬다. 청바지를 포함, 컬러감이 돋보이는 스웻셔츠, 후드, 니트 등 다양하게 믹스매치할 수 있는 30개 상품들로 구성됐다.

그 외에는 피스워커, 86로드, 디클립 등 온라인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데님 브랜드를 일부 사입해 구색력을 갖췄다. 올어바웃데님 자체 상품은 편집숍 외에도 온라인 ‘무신사’ ‘예스24’ 등에 입점해 더 다양한 고객을 만날 예정이다. 가격대는 기존 에프알제이보다 20~30% 가량 낮아서 충분한 승산이 있다.

한편 에프알제이는 작년 106개였던 오프라인 매장을 110개까지 늘렸으며 올해 120개까지 확장한다. 이들은 매달 다양한 데님 라인,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