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비즈, 中 최대 왕홍 마케팅사 ‘레드인 왕홍왕’과 MOU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18.09.07 ∙ 조회수 9,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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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통합 유통 플랫폼 ‘릴라켓(www.relaket.com)’을 서비스 중인 포비즈코리아(대표 신훈식)가 지난 3일 중국 최대 왕홍 마케팅 기획사인 ‘레드인 왕홍왕(Red IN 网红网, 회장 쉐리밍)’과 한∙중 활성화 및 10월 왕홍박람회 협력 등 양사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릴라켓’은 포비즈코리아가 기업형 이커머스 솔루션 전문 회사로서 네이쳐리퍼블릭, 정관장몰, 다이소몰 등 10여 년간 300개 이상의 쇼핑몰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쌓은 경험과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올해 론칭한 온라인 유통 플랫폼 서비스다.
이번 양해각서를 체결한 레드인 왕홍왕(Red IN 网红网)은 중국 최초로 등록된 왕홍 경제 개념 전문 기업으로 1만 명 이상의 인기 황홍을 활용한 브랜드 활성화, 왕홍 교육 관리, 왕홍 마케팅 전문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로 포비즈코리아는 레드인 왕홍왕과 함께 양사가 보유한 상품과 홍보 콘텐츠 및 생산제품 교류 협력, 공동 프로모션 및 온∙오프라인 마케팅 플랫폼 교류 협력, 글로벌 크리에이터 셀러센터 공동 운영 및 교류 협력 등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릴라켓을 통한 기존 라자다 플랫폼에 중국 왕홍 플랫폼이 추가돼 이를 기점으로 인플루언서 양성과 제조원들의 국내 및 해외 판매에 대한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신훈식 포비즈코리아 대표는 “이번 레드인 왕홍왕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인프라와 강점을 바탕으로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시너지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글로벌 이커머스 업계의 혁신과 패러다임 속에서 선두주자로서 우뚝 서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 통합 유통 플랫폼 릴라켓은 SaaS형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쉽고 빠른 온라인스토어를 생성할 수 있다. 여기에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국내∙외 마켓 연동과 SNS를 이용한 어필리에이트 마케팅, 미디어 콘텐츠에 최적화된 플랫폼 서비스, 글로벌 언어, 결제, 회원 관리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판매자는 마케팅과 주문관리를 하고 공급자는 상품 콘텐츠와 배송에 집중할 수 있는 드롭시핑 서비스 등으로 공급자, 판매자, 어필리에이터 간의 프로세스를 간편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현재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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