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 여성 90%'가심비 기준으로 소비해봤다'

hnhn|18.05.09 ∙ 조회수 9,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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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공동대표 남상협, 김성국)의 설문조사 결과, 3040 여성 중 10명 중 9명은 가심비(가격대비 심리적 만족감)를 따져 소비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 조사는 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을 운영하는 버즈니가 3040 여성 이용자 1만76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전체 응답자의 90.6%는 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을 위해 소비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고, 가심비를 추구하며 소비한 경험 중에는 ‘쇼핑’이 32.8%로 가장 많았다. 이어 ‘외식(27.9%)’, ‘여행(17.2%)’, ‘문화생활(11.9%)’, ‘교육(8.1%)’, 기타(2.1%)’가 뒤를 이었다.

쇼핑할 때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와 가심비 중 어떤 것을 더 추구하는지에 대해서는 ‘상품에 따라 다르다’는 의견이 58%로 가장 많았고, ‘가성비’와 ‘가심비’는 각각 24%, 18%로 ‘가성비’가 조금 높았다.

홈쇼핑의 경우 응답자의 73%가 가심비를 따져 홈쇼핑 상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가심비로 구매한 상품으로는 ‘화장품(25.3%)’, ‘패션·잡화(25.2%)’, ‘식품(15.7%)’이 꼽혔다.

버즈니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 3040 여성의 경우 쇼핑에서 가심비를 추구하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며 “이런 추세와 함께 3040 여성이 주 이용자인 모바일 홈쇼핑 역시 가심비를 앞세운 고품질의 상품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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