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버, 원터치 양방향 슬라이드 ‘매직버클’ 선봬

패션비즈 인터넷팀 (fashionbiz@fashionbiz.co.kr)|17.11.14 ∙ 조회수 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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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버(대표 류양석)가 선보인 ‘양방향 슬라이드 버클’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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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휴대폰에 들어가는 정밀 프레스 부품 공장을 운영하고 있던 류양석 대표는 우연히 한국의 교복 바지에 들어가는 버클을 보게 됐다. 기존 교복에 들어가는 버클이 용접공정을 비롯해 전반적인 생산공정이 복잡한 것을 알게 된 것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용접공정을 없애고 프로그레시브 금형으로 자동 생산을 해보자’라는 목표를 갖고 제품을 개발, 현재의 케이버 버클이 탄생하게 됐다. 케이버 버클은 단 두 가지 공정만으로도 생산이 가능하며 또 모자 등에 장착도 용이해 바지, 모자, 가방, 신발 등에 적합한 제품이다.

캡모자나 바지 혹은 치마 사이즈를 조절하고 싶지만 정해진 사이즈가 있어 자유롭게 조절하기 어려웠던 버클, 이제는 양방향 슬라이드 버클을 이용해 원하는 사이즈로 쉽고 편하게 조절할 수 있게 됐다. 양방향 슬라이드 버클은 슬림하고, 작동이 편리하며 또 높은 지지하중으로 튼튼한 것이 특징이다.

케이버 류양석 대표는 “버클의 경우 생활과 밀접한 용품이다 보니 우선적으로 단가를 낮추고자 노력했으며, 기존 물품에 부착을 할 수도 있지만 소비자들도 직접 버클을 구입하여 부착할 수 있을 만큼 공정이 간단하다”며 “국내 및 세계의 각 가정과 산업현장에서 다양한 제품들에 적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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