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젤로」 명화 '고흐의 방'을 키즈 백팩으로

hnhn|17.09.21 ∙ 조회수 6,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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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이서울(대표 이경준)에서 전개하는 키즈 백팩 전문 「플레이젤로」가 빈센트 반 고흐의 명화 '고흐의 방'을 모티브로한 유아용 백팩을 선보인다. 이 브랜드의 인기 상품인 '피크닉백'에 이탈리아산 가죽을 사용해 '고흐의 방'에 담긴 색채의 상징성을 상품으로 구현했다. '고흐의 방' 스페셜 에디션은 한정 수량으로 제작돼 각 상품마다 리미티드 넘버가 각인돼 있다.

미아방지 끈과 네임택 때문에 미아방지가방으로도 알려진 「플레이젤로」의 피크닉백은 토끼 귀 모양의 시그니처 디자인과 브랜드 특유의 색감이 특징이다. 또 무게가 가볍고 어깨끈도 쉽게 잡아당길 수 있어 막 걸음마를 뗀 아기들의 첫 가방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반 고흐 오마주 상품은 이탈리아 베라펠레 가죽을 소재로 사용했다. 베라펠레는 기존 베지터블 가죽 중에서도 최상급 가죽에 속한다. 특히 가죽만을 얻기 위하여 동물을 죽이지 않고 금속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어떠한 유해물질도 쓰지 않는 등 베라펠레의 엄격한 규정을 통과했다.

이 브랜드 관계자는 "선명한 색채를 통해 고요함과 간결함을 부각한 고흐의 명화를 보다 친근하게 재해석했다"며 "평소 브랜드가 지향하는 아이들의 예술적 감수성 발달에 더욱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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