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프렌즈X브롬톤, 샐리자전거 전세계 250대 출시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대표 김성훈)가 오늘(15일), 글로벌 프리미엄 폴딩 바이크 브랜드 「브롬톤」과 콜래보레이션한 '샐리 스페셜 에디션'을 전세계에 250대 한정 출시한다. 국내 포함 미국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전세계 6개국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브롬톤」 X 라인프렌즈 - 샐리 스페셜 에디션’은 작년 출시 당일 완판돼 큰 주목을 끈 '브라운 에디션'의 성공에 힘입어 선보이는 아이템이다. 국내에서만 50대 한정으로 판매한 브라운 에디션은 해외에서도 구입 문의가 쇄도하는 등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이번 샐리 스페셜 에디션 제작은 작년 브라운 에디션의 성공을 통해 전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확인한 「브롬톤」 본사의 러브콜로 성사됐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도 완판 신화를 기록할지 업계 안팎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브롬톤」 관계자는 “작년 「브롬톤」역사상 최초로 캐릭터와 콜래보레이션해 탄생한 '브라운 에디션'에 이어, 이번 새롭게 선보인 '샐리 스페셜 에디션'은 사람들과 일상 속 친밀한 관계와 연결성을 지향한다는 우리의 브랜드 철학과도 부합한다”며 “이번 에디션은 기대 이상의 디테일한 구성과 흥미로운 세계관으로 이루어진 만큼 역사상 가장 유니크한 프로젝트로 기록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이번 한정판 상품은 작고 귀엽지만 거침없고 화끈한 성격으로 사랑 받는 ‘샐리’를 주인공으로 제작했다. ‘샐리의 화려한 세계 도시 여행기(시티 투어링)’가 테마다. 메인 스토리는 브라운이 작년 출시된 자신의 「브롬톤」 자전거를 부러워하던 샐리를 위해 특별한 자전거를 만들어 준다는 내용이다. 세계 여행을 꿈꾸던 샐리에게 그녀와 꼳 닮은 「브롬톤」 자전거를 선물한다는 것.

출시에 앞서 공개한 스페셜 영상에는 뉴욕 도쿄 상하이 대만 홍콩 서울까지 「브롬톤」을 타고 여행하는 귀여운 샐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번 샐리 스페셜 에디션은 「브롬톤」에서 브랜드 최초로 선보이는 컬러 조합과 독창적인 액세서리 구성이 특징이다. 「브롬톤」 블랙 에디션에 사용하는 블랙 컬러 파츠를 사용하고 프론트 프레임에는 샐리의 옐로, 오렌지 컬러를 적용했다. 두가지 컬러의 프레임을 사용하는 것은 「브롬톤」 역사상 처음이다.

스페셜 액세서리도 샐리 에디션의 주요 포인트다. 「브롬톤」 특유의 프론트 러기지 시스템을 기본 적용해 옐로 컬러의 샐리 플랩을 장착한 S백을 제공한다. 블랙 플랩도 기본에 포함돼 있어 언제든 교체가 가능하다. 핸들바에 앉아있는 샐리의 모습을 디테일하게 구현한 실리콘 피규어도 준비돼 있다.

또 「브롬톤」과 함께하는 샐리의 모습 다양한 프레임에 담은 스티커를 제작해 데코레이션은 물론 프레임을 보호하는 역할을 할 수 있게 했다. 오렌지 프레임 위에 샐리 스페셜 에디션을 상징하는 데칼 스티커가 부착돼 있는 점도 특징이다. 라이더 샐리 모먕의 금속 뱃지는 가방, 모자, 의류 등에 자유롭게 탈 부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브롬톤」 상품이 주는 안정감과 고급스러운 퀄리티는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모든 부품과 제품을 영국 런던에서 수작업으로 제작하는 「브롬톤」은 실용성과 디자인 면에서 세계에서 인정하는 프리미엄 폴딩 바이크 브랜드다. 안정적이고 우수한 라이딩을 제공은 기본이다. 샐리 스페셜 에디션은 편안한 포지션과 라이딩 경험을 보장하는 클래식한 M타입 핸들바, 장거리나 고속 라이딩에도 탁월한 다목적 6단 기어를 조합하여 M6L의 옵션으로 출시한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상품의 본질과 기능에 집중하면서도 혁신을 멈추지 않는 「브롬톤」의 브랜드 정신은 라인프렌즈가 추구하는 가치와도 같다. 작년 '브라운 에디션'에 이어 이번' 샐리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전 세계 250대 한정 수량으로 제작해 희소성과 소장 가치가 큰 만큼 라인프렌즈와 「브롬톤」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